QCY 최신이어폰 MeloBuds Pro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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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는 시조새 T1시절 잘 쓰고
ANC가 되는 HT03을 샀다가 외이도염으로 고생후
TWS에 공포심이 생겨서 한동안 번들 유선 이어폰만 썼습니다.
그러다가 레드미 버즈4 액티브라는 저렴이 모델을 몇달 잘 썼었는데 한번 분실하고 다시 구매후 너무 작은 음량에 참지 못하고 ANC 되는 HT07으로 QCY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HT07을 아주 만족하고 쓰고 있었는데 뭐에 홀렸는지 알리에서 melobuds pro를 보게 되고 코인/할인 최대로 적용해서 3.2만원 수준에 구매 했습니다.
스펙은 46db 적응형 ANC 탑재로 QCY ANC중에는 가장 성능이 좋을 것으로 보이고 LDAC 코덱지원, 멀티 포인트 지원 됩니다.
막 뜯어서 써보니 일단 ANC On-패스스루-ANC Off 모드 전환시 알림 영어 발음이 바뀌었습니다. HT03이나 HT07은 중국인의 영어발음이었는데 좀더 서양인 발음에 가까워 졌네요.
HT07보다 ANC 성능이 스펙상 좋은데 방금 도착해서 실내라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내일 출근길에 써보면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화이틀 모델을 골랐는데 약간 펄 감이 있는 화이트이고 뚜껑 힌지도 나름 쫀쫀하고 포장도 지금까지의 QCY와는 다르게 나름 고급화를 하긴 했습니다.
음질은 좋은데 LDAC지원 스트리밍서비스를 쓰지않는데다가 막귀라 아직은 TH07과 큰 차이는 모르겠지만 3만원 초반대 가격을 생각하면 감지덕지네요.
아마도 이가격대는 적수가 없지않을까 싶고 무선충전만 지원되면 완전체로 봐도 될거 같습니다.
추가) 정확한 측정은 어렵지만 체감상으로는 ANC 성능이 HT07보다 낫다고 말하기 어렵긴 하네요. 스펙상은 6db 차이 나는걸로 되어 있는데 제가 느낄땐 HT07 ANC가 더 소음 감소능력이 좋습니다.
magicdice님의 댓글의 댓글
흐린기억님의 댓글
magicdice님의 댓글의 댓글
magicdice님의 댓글의 댓글
누가늦으래요님의 댓글
호두과자님의 댓글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지금도 쓰고 있거든요.
HT05가 한 가지 아쉬운게, 멀티포인트 기능이 없는 거였습니다.
기기 전환 하려면 매번 케이스에 넣었다가 뺐다가..
그래도 입문용으로 아주 저렴하게 샀으니, 이 돈에 멀티포인트까지 되는 건 양심 불량(?)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 중에 이 리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제품 설명 찾아보니까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멀티포인트 기능에 착용 감지까지 된다네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배송 출발이 좀 늦는다고 하지만, HT05의 아쉬운 점이 해소될 걸 생각하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피셜님의 댓글
아 보아하니 그거의 커널형 버전인가보네요
아쉬웠던건 ldac에선 멀포가 안되더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