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문워커스” 관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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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17:21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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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할 무언가를 찾아보다가 오늘부터 전시를 시작한 라이트룸 서울 “문워커스”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53뷴량의 영상이 4면의 스크린과 바닥에 영사되어 높은 몰입감으로 달 여행을 경험하게 해주는 전시였습니다.

25년 9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유인달탐사)에 맞춰 톰 행크스 행님의 목소리로 달 여행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내년 우주인들이 인터뷰 하는 장면이 영상 중간 중간에 나옵니다.

짧은 팁을 말씀드리면,

주차는 2시간 무료
입징하면 퇴장하기 전까지 무제한 관람 가능(보통 1회차 보고 다 나가심, 전 두번 보고 싶었는데 아내한테 끌려서 나가짐..)
앞자리, 뒷자리, 스탠딩, 구석자리 등 다양한 좌석에서 관람 가능하지만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싶다면 뒷자리 중간 추천 (맨 앞자리는 아이맥스 영화관 B열 느낌..)
맞은편 커피가게에서 커피 주문시 1시간 추가주차 가능 (아아3,800원)
기념품 가게에서 엽서부터 의류까지 다양하게 판매
톰 행크스 행님 목소리 좋지만, 한국어 더빙 들으시려면 핸드폰에 연결되는 개인 이어폰 가져가셔서 전시관에서 제공하는 더빙 들으셔야함(핸드폰 스피커 폰으로 들을수도 있지만, 조금 불편하겠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