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따라 쓴 다이슨 WashG1™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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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성원 5인 다자녀 가족 이며 (고1.중2.초3) 아파트 35평형 올 확장 구조입니다.
예전에 청림이엔지 아쿠아 청소기 1세대를 주 청소기로 사용을 해본적있고
다이슨 DC35 를 거쳐서 현재는 다이슨 디지털슬림을 메인으로 오래된 DC35를 서브를 사용하는 상태입니다.
카처 FC7을 코로나 이전부터 해외 사이트 통해서 눈여겨 보다가
클리앙의 사용기 보고서는 다이슨 WashG1™을 바로 구매했습니다.. (https://damoang.net/tutorial/8767)
카처 구매 보류 이유
하단 트레이에 구정물 + 각종 이물질류(머리카락외 모든 이물질)이 모두 모이는 구조로
청림이엔지 물청소기와 같이 신나게 흡입한 오물을 손으로 분리후 치워야 하는 구조라서 뒷처리가 많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다이슨의 제품이 해당 문제에 고민하고 개선한 제품이 나온거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유사 제품류와 차이점
. 청림물청소기
. 펠트 + 와이퍼 구조에 의해서 양옆으로 흘리게 되는 청소 방식.
. 초고능력 흡입을 위해서 소음이 엄청납니다.
. 마루바닥에서 같은결 또는 수직형태에서 와이퍼의 떨림현상이 없습니다. (와이퍼 구조상 종특인듯)
. 통채로 모이는 구정물 +이물질 처리시 어려움 발생 (남편 전용..ㅡㅡ;)
. 미사용 해본 카처
. 청소용융의 길이 차이가 있어서 좀더 잘 해보이긴 합니다.
. 세탁기에 청소 융을 넣고 돌릴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 구정물+ 오물 한통에 보관 및 처리
. 바닥 재질에 따른 걸레가 존재 함
.한경희 스팀 걸레
. 스팀으로 부분적 이물질 제거 ,찌든때 제거 능력은 탁월
. 걸레 하나로 넓은 공간을 펴 바르는듯한 느낌
. 유선타입이라 집 청소시 선 끌고 다니기 불편
. 일시작동 정지 이후 재 스팀 분사까지 시간 소요가 길어서 불편
. 이후 스팀걸레 세척이 쉽지 않음 (찌든때 처리시)
.오토비스 물걸레
. 앞뒤운동 물걸레질으로 부분적 청소는 좋음
. 걸레 하나로 넓은 공간 펴바르는 느낌
. 추가적인 작업필요 (알콜 뿌려주기, 물 뿌려주기)
. 1회용 걸래 타입(청소능력 떨어짐)
. 전용 물걸레 사용이후 세척이 쉽지 않음
다이슨 총 사용 평가
. 작동시 회전 소음은 존재하나 일반 청소기 처럼 미는게 아닌 청소융이 돌아가는 타입이라 바퀴 굴러가는 층간 소음은 거의 없는듯 합니다.
. 쓱 딱고 지나가는게 아닌 좀더 천천히 그리고 여러번 지나가는걸 추천 합니다.
. 알콜을 분무기로 추가로 뿌려가면서 할까도 생각했지만 (스팀청소기처럼) 그냥 순수 수돗물로만 해도 바닥은 뽀드득 거릴정도로 잘 닦여집니다.
. 2차례의 테스트에서 일반청소는 진공청소기로 싹 밀고 그후에 물걸레용으로만 쓰시는걸 추전합니다. (뒷정리시 머리카락 + 오물 치우기 귀찮습니다)
. 매일같이 청소하신다면은 배터리는 1개로도 가능하겠지만 가끔 하시는분이라면 배터리 2개 추천드립니다.
. 오수의 구정물은 생각보단 많이 더럽네요 (우리집만 그런가??)
. 청소 완료후 꼭 셀프 크리닝 작업을 진행한 후에 분해 세척을 시도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하단의 트레이 일체류를 2셋트 준비해놓는게 일괄 교체 & 세척 건조 하시는걸 더~ 추천드려요
. 한경희 스팀 걸레의 문제인 넓은공간에 이물질 펴 바르는 느낌이 없습니다.
. 오토비스 물걸레 장비의 앞뒤운동 보다 훨씬 깔끔하게 되고 넓은 공간에 펴바르는 느낌이 없어요
. 롤 타입으로 되어있어서 셀프 크리닝 후엔 가볍게 세면기에서 정리 작업 가능 (추가 세제 불필요)
. 아쉬운점
- 카처 처럼 여러타입의 걸레가 있었으면 함
- 타사의 제품의 열풍건조 처럼 보관에 좀더 효과적이었으면
- 롤브러쉬의 물기를 제거할만한 Tool 제공이 되었으면
- 충전 거치대 와 충전기 케이블이 확실하게 결착이 않되어서 헐거움
- 비싼 가격
-
사진을 올리려고 보니.. 더러운 오물 이나 구정물만 보이게 되는거 같아서 뺏습니다..
크로미™님의 댓글의 댓글
역시 마감이 좀 ㅠ..ㅡ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LiNE님의 댓글의 댓글
플라스틱 품질도 영 아니죠
칼쓰뎅님의 댓글
그래도 꽤 닦는것인지 제법 구정물이 나옵니다. 매일 해도 그렇더라구요 ㅋ
크로미™님의 댓글의 댓글
기기 내부에서 일부러 만드는거 아닙니까.. ㄷㄷㄷ
칼쓰뎅님의 댓글의 댓글
정말 제대로 물걸레질하면 바닥이 뽀득거리고요.
물걸레 로봇청소기는 그수준은 안되는거 같고...
대신 그 먼지 오래되어서 서걱거림? 그런건 아예 없는 수준으로 만드는듯해요.
critica님의 댓글
-> 저희 집도 똑 같습니다. WashG1만 구입하면 되겠군요!
크로미™님의 댓글의 댓글
다이슨 삼형제가 빈틈없이 집을 치워? 줍니다.. ㅋㅋ
critica님의 댓글의 댓글
물청소기를 찾고 있었는데 WashG1 사용기가 딱!
정보수집과 고민의 시간을 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로미™님의 댓글의 댓글
저두 클리앙의 사용기를 보고 건너간거라.ㅎㅎㅎ
화이팅입니다.
MinhoYang님의 댓글
그런데 물 넣는 통에 물만 넣는지 아니면 카펫청소기처럼 액체새제같은것을 넣고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어찌됐든 정성스런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로미™님의 댓글의 댓글
이전에 사용했던 물청소기 & 물걸레기기에서는 추가 세정액(알콜희석 류..)를 썻었지만
다이슨으로 바닥 청소만할때엔 없어도 깨끗하게 된다는걸 확연하게 느꼈습니다..
수돗물만으로도 바닥이 뽀득거립니다 ~~ ㅎㅎ
단언컨데 청소후 애프터 청소가 짧은거는 다이슨 입니다.
근뎅 광고처럼 모든 찌꺼기를 다 쓸어담는 다면은 장담 못하겠습니다. ㅎㅎㅎ
저처럼 분리해서 청소하세요~~ ㅎㅎ
MinhoYang님의 댓글의 댓글
크로미™님의 댓글의 댓글
걸레질이 본질이고 카펫류는 불가능 합니다.
물을 뭍힌 롤이 카펫에 뭍혀서 그걸 회수할 방법이 없거든요
박스엔님의 댓글
며칠 쓰다보니.. 그 충전 트레이와 헤드쪽이 딱 맞지 않고 살짝 어긋나는게 조금 킹 받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