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6 & 7울트라 간단한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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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팔씨름하는 아져씨 안올드강 입니다
저는 IT화사에서 모바일 컨텐츠를 다루던 아저씨라(는 핑계로)
기기를 엄청 많이 바꾸고 또 바꾸고 또 사고 바꾸고 살았습니다
안드로이드가 나오기 전부터 안드로이드 앱 관련 회사에서 컨텐츠 소싱을 하고 뭐 그랬죠
(살아있는 라떼.. 입니다)
그래서 삼성에서, SK에서 KT에서 LG에서 기기가 나오기전에 테스트해달라고
먼저 기기를 받아서 써보기도 하고.. 하던 그런 시절이 있어서
새폰을 막 써보고싶은 욕구가 강한편 입니다
하여.. 24년 올해만도.. 플립5 -> 24울트라 -> 폴드6..
(아, 전화기를 2개 사용중이라 지금은 플립5 + 폴드6로 씁니다. 울트라는 방출;;)
암튼 폴드는 폴2,, 폴3 그리고 폴4, 폴5에 이어 다섯번째 폴드네요
- 폴드2에서 폴드3 때 느낌 : 오!! UDC에 방수방진! 든든하고 안정적이네~?
- 폴드3에서 폴드4 때 느낌 : 아.. 조금 넓어진..거..구나?;;
- 폴드4에서 폴드5 때 느낌 : 비율도 같고.. 아. 힌지쪽이 딱 닿는다는거구나…..;;
사실 폴2에서 폴3때의 확 달라진 변화는 체감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칩셋이 업그레이드 되고 힌지도 부드러워지니깐 좋긴하지만.. 뭔가 좀 아쉬웠죠
(그래서 폴드5를 중간에 중고로 팔아서 더이상 덜떨어질데 없는 폴드3를 잠시 몇달 썼죠 ㅋㅋ)
암튼 폴드3로 잠시 피신 했다가 바꿔서 더 가볍게 느끼는건지..
울트라대비 7그램 가볍다는데, 투명케이스 씌운 갤24울트라보다
더 가볍습니다. 샤프하고 예쁩니다
첨부한 사진의 아이폰4, 베가아이언의 첫느낌 이랄까요
이.. 아름다운 아이에게 케이스를 씌우는것은 죄를 짓는것(?) 같아서
보험을 뒤에엎고 그냥 생폰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다만 카메라 디자인이 너무 볼드해서.. 카메라커버를 씌웠더니
아,, 이젠 좀 마음이 편해졌네요 :)
한주정도 써보니 무게적인 부분은 역시 최고에요
한손으로 잡고 OTT볼때 가볍고 아, 사운드도 확실히 말끔한톤 입니다
카메라도 셔터음이 바뀌면서 뭔가 쾌적하게 찍히는 느낌입니다
사진 화질은 뭐 큰 기대는 안했는데 제기준으로 왠만한 기본 스냅으론 충분합니다
(어차피 카메라를 별도로 들고다녀서)
그리고 'AI스마트셀렉트'라는 기능이 '서클투서치'랑 비슷한가? 했는데
스크린샷으로 저장도 되고, 노트로 바로 저장도 되고 제법 쓸만합니다
그리고 그런 기능들이 실행될 때 애니매이션 효과같은 감성도 한스푼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이번에 같이 구매한 워치7울트라!!
U+통신사로 번들개통하니 공시할인+매장할인 적용해서
20만원 초에 구매할 수 있었는데.. 와.. 이거 정말 만족도가 ㄷㄷㄷ합니다
기존에도 워치를 계속 써 왔습니다 기어1부터 워치, 워치클래식, 워치4등
현재는 워치4를 아주가볍게하나, 갤럭시워치(R805)를 스댕이스트랩으로 엄청 무겁게; 썼는데
이번 워치7울트라는 알도 47미리나 되는데 엄청 가볍네요
다만 생각했던것과 달리 배터리는 기존 워치들이나 별차이 없더군요
하루 쓰면 40% 이상은 닳는 느낌입니다
이틀 쓰기에 빠듯할듯 한데..
여기에.. 핸드폰 무선배터리공유로 충전 안되는게 정말 크네요;;;
충전기는 고속이 안될뿐이지 기본 충전기에 그냥 올려놓고 자면
다음날 완충은 문제 없어서 기존 충전기로 쓰고 있습니다
수면…은.. 차마 하루 차고잤다가 너무 불편해서(역시 큰걸 차고자려니..;;)
수면측정은 스킵하기로 했습니다
현업 종사하시는 사장님 말로는 이번 플립6는 사전예약은
통신사쪽에선 예전 절반수준이라고 합니다
잘 만들어놓았으니 혜택을 줄이겠다.. 는건지.. ;;
추가적 아쉬움은 신제품을 동시에 출시해서 선택하는방식이 아닌
제품출시 몇개월 후 폴드6울트라 (혹은슬림)으로 출시한다는 것도 조금은 불만입니다
갑분구제품이 되거나 감가가 더 폭등해버릴까 하는..생각도 있긴한데
요건 가볍고 요정도 수준에서 2년충분히 쓸 수 있을듯해서..
고민하시는 분은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지르세요! 이상입니다
아… 다모앙 광고주님의 이어폰도 구매/사용 후기 써야는데;; ..곧..ㅋㅋ;
안올드강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 명세서 나오면 불만족이 생길듯..합니다 ㅋㅋ
바다와커피님의 댓글
저도 핑크를 사고 싶었는데,
해외 살고 있어서 핑크색 휴대폰 들고다니면 돌이라도 맞을 것 같아서 차마 핑크를 못샀네요.
무난하게 회색으로... ㅠㅠ
그나저나 사전구매한 제 휴대폰은 부모님 집에서 잘 자고 있겠네요.
휴대폰은 배터리가 들어간 제품이여서 항공으로 보내질 못해서,
아는 한국 지인분이 내달쯤 한국에 들어갔다 온다고 해서 지르긴 했는데, 흙흙흙....ㅠㅠ
아참!
전 현재 폴드3랑 워치1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워치1 이게 몇 달 전에 안쪽 센서 부위의 플라스틱 부분이 오래되니 떨어지더군요. 방수 X ㅠㅠ
그래서 폴드6에 워치7을 사서 쓰려구요. 전 이 무거운 워치1에 금속 밴드를 사용하고 있고 잠잘때도 항상 차고 자는 관계로 워치7도 차고 자려구요. 근데, 배터리 안습... ㅠㅠ
(워치1은 한 번 충전으로 아직도 3일 이상 사용가능한데 말이죠...)
안올드강님의 댓글의 댓글
와 워치1이 배터리 깡패네요 ㄷㄷㄷ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곧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허허.....
볼빵님의 댓글
안올드강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이전에도 클래식버젼쓰다 워치4 갈아타고
한참은 역시 가벼운게 최고지 하다가 또 웃트라를 사는..ㅋㅋ
갤북삼프360님의 댓글의 댓글
UQAM님의 댓글
안올드강님의 댓글의 댓글
워치7울은 다좋은데 말씀처럼 배젤마려울때거 가끔있고
배터리공유 안되는 설움이..ㅜ 그나저나 왜 버즈..꽁짜죵??
안올드강님의 댓글의 댓글
제품이 잘나와서 안살수 없는...치사한;; ㅜ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가 첫 인상이었습니다.
내부 디스플레이를 폈을 때 넓은 화면을 보고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그 이후에 유튜버나 리뷰어들이 주로 언급하는 주름이나 UDC 등을 살펴봤습니다만
전시 모드로 고정되어 있으니까 실제 사용할 때 어떨지 가늠하기는 어려웠습니다.
UDC는 분명히 눈에 띌 것 같아 보이고, 주름도 그러했습니다.
다만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언급했듯이 '플립은 주름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라는 말은 제 기준에서는 사실이 아니었고요.
폴드를 처음 만져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열고 닫기가 좀 힘들다'는 것이 가장 큰 흠이었습니다.
익숙해지거나, 사용하다가 부드러워질지는 모르겠지만요.
+추가) 대부분의 IT기기가 2020년에 머물러있는 저는 아직도 워치1을 쓰고 있습니다.
운동할 때만 착용하긴 하지만요.
안올드강님의 댓글의 댓글
쓰다보면 일부러 보지 않으면 정말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워치는 사실 저도 워치6와 이전 갤럭시워치를 썼는데 큰 변화가 사실 없었는데
이번 워치는 정말 반응속도가 빨라져서 뭔가 쾌적합니다
(물론 그냥 만보계+시계 로만 쓰기엔 이전기기들도 여전히 충분합니다만..^^;;)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한동안 감탄하다가 '아차! 그거 살펴봐야지' 해서 보게되는 거였지요.
2. 이번에 와치7 아버지께 사전구매하여 선물드렸습니다.
초기 설정하면서 만져 보니 '빠릿한데' 했어요.
같은 40mm여도 워치4보다 화면이 꽉차서 좋았습니다.
차기작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워치4부터 내려오는 디자인은 거의 완성되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제 워치1은... 다른 것보다 메모리 문제가 제일 커요.
화려한 워치페이스로 해두면 운동 트래킹 중에 꺼져버립니다.
화려하지 않은 페이스로 해도 가끔 심박수 측정을 놓쳐요.
그래도 배터리는 여전히 짱짱합니다.
toxicavenger님의 댓글
얌체곰님의 댓글
운 좋게도 무상AS처리로 배터리를 포함한 거의 모든 부분을 교체 받아
강제 수명 연장하여 2년 이상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워치는 4를 사용하고 있어서 워치라도 바꿔볼까 하고 이번에 관심을 가져봤지만
특별히 땡기는 맛이 없어서 좀 더 사용해볼까 합니다.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안올드강님의 댓글의 댓글
약간.. 아깝죠^^;; 주변에도 24울트라에서 폴드6로 바꾸신분 좀 보이더라구요
바림님의 댓글
돈 제외하고 s24울트라 쓸래 폴드6쓸래 하면 폴드 6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