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별곡44 : 르퓌길 1;르뷔 엉벌레에서 로쉐구드 까지, 4월 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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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맑은후 흐림.거센 남서풍(최대 풍속 17m/s)
비추천 숙소: Gîte de Rochegude , d.p.
38+2유로 ( 와인 1잔 별도)
구옥을 개축한 허름한 시설임. 간이 주방시설 있음. Wifi 없음.
비추천이유; 그론제에 나온 영접시간(14시)과 달리 16시 30분에 체크인 가능.
식사를 100미터 떨어진 별도의 주인집에서 함.
주인장이 자린고비임.
코스: 르퓌 엉벌레- 생 크리스토프- 몽 보네- 생 프리바 달리에- 로쉐구드 , 27km, 6시간 30분.
르 퓌에서 출발하는 것은 순례자의 미사와 종종 주교가 직접 집전하는 축복에 참석한 후 항상 흥미진진하며, 주교는 우리에게 이 길의 신성한 성격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는 중앙 산괴를 통해 오르막 행진을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물푸레나무가 점재하는 높은 목초지가 있는 Velay의 화산 지대는 경로의 끝을 향해 더 급격하고 숲이 우거진 La Margueride 산으로 향하게 됩니다. 도시 출구를 제외하고는 까다롭지 않으며 Saint-Privat에 도착하면 숲을 통과하는 위험한 내리막길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Saint-Christophe-sur-Dolaison과 Montbonnet이라는 두 가지 기술 정류장이 있습니다. 가장 건강한 순례자는 Monistrol-d'Allier(30.3km)까지 하루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새벽녘에 일어나네 미사 참례 찾아가서
오십여명 모여 드린 출발 다짐 축복하여
끝까지 완주하기를 하느님께 기원하여.
남서풍이 미쳤는가 제 흥대로 부는구나
분화구를 돌아든다 화산 돌이 보였구나
휘말려 날아가겠네 오즈(Oz) 회리 못지않아.
어제 사둔 식빵이야 버스 쉼터 피해 앉아
첫날이라 순로대로 오르내림 따랐네라
한번 더 마을을 지나 우두커니 실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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