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발간 일본 관련 자료에 역사왜곡, 과거사 반상 사례가 삭제되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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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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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취재 결과 외교부는 지난해 3월15일 2023년 일본 개황(총 223쪽)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일본개황은 일본의 정치·경제·사회·안보·대외관계 등 전반적인 상황에 관한 정보를 기술한 자료다. 일반에도 공개돼 학술연구 등에 참고 자료로 쓰인다. 정해진 발간 주기는 없으나, 정부가 바뀔 때마다 최소 한 번 이상 개정판을 냈다.
2023년 일본개황에는 기존에 담겼던 ‘일본의 과거사 반성·역사 왜곡 언급 사례’가 사라졌다. 국가기록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런 내용은 최소 1996년부터 발간한 7개 모든 개황 자료에 담겨 있었다. 후속판이 나올 때마다 내용이 추가됐다
출처: https://www.khan.co.kr/politics/defense-diplomacy/article/202405300600021
제가 어디서 들은 기억으로는(아마 겸공 호사카 유지 교수님 대담이었던 것 같은데), 국가에서 공식적으로발간한 문서에서 저런 식으로 하면, 나중에 너희도 인정한 것 아니냐는 식으로 역공이 들어올 여지를 주는거라고 하던데, 진짜 울분이 터집니다
얼마전 한일 상호 입국 시 여권이 필요 없는 방안을 논의한다거나, 김포시장이 한강의 조도를 독도로 개명하려 한다던데, 숨어서 이득보던 부일매국노들이 이제는 믿는 구석이 생겼다고 생각하는지 눈치 안보고 튀어나오는 것 같아서, 아침부터 혈압이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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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바리님의 댓글의 댓글
@육일사님에게 답글
때로는 문명인이 아니었으면 곤봉으로… 그런 생각이 들어요… 문명인이니, 그리고 법치주의니 현재의 사법체계를 올바르게 바꿔야, 우리 자식들은 이런 꼴을 보지 않도럭 만들지 않겠나 싶구요 ㅠ.ㅠ
육일사님의 댓글
진 짜 개작두가 필요한 나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