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위스키 테이스팅(10.22 하우스 오브 신세계) 다녀왔습니다.(김창수 위스키 김포 릴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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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인지 처음인지 여기에다 글을 써보는군요
아이폰은 도대체 로그인이 안되서 집에와서 pc로 글을 남겨봅니다. 구글 왜 이렇게 로그인이 안돼니...
고속터미널역 신세계 백화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위치한 와인 셀렉션에서
오후 7시 5분부터 진행했네요. 비도 오고 작은 규모인데 좀 늦어져 시작했습니다.
일요일에 양주사고 당첨되서 얼떨떨 하네요. 그간 뭐 와인은 눈요기만 하고 위스키만 산거라.. ㅎㅎㅎ
와 흰머리가 인상적인 유튜버(?) 주토피아 그분 딱 보이더군요 ㅎㅎㅎ
테이스팅 이야기를 하면 총 3가지를 진행했는데
1번(중간사진 맨 왼쪽) 여의도 현백에서 디자이너 콜라보로 진행했던 위스키더군요.
55도 너무 좋아서 한잔 더 먹었습니다. ㅎㅎ
김창수님 본인이 애착이 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번은(중간사진 중간) 오늘의 주인공인 김창수 위스키 대망의 릴리즈 1.0에 포함했던 9개의 cs(캐스크들..)
에서 보였던 올로로소 쉐리 아메리칸 오크통 버전 입니다. 좀 달긴 했는데 쉐리느낌은 좀 강하더군요
3번은(중간사진 오른쪽) 김포버전으로 상업용 1.0버전(2천병 생산)으로 50.1 도수로 대만 위스키와 비슷하게
약간 상업적 플러스 공격적으로 대쉬를 하신다고 했고.
안동에 본격적인 증류소를 추가로 증설하면서 여타의 증류소처럼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만드신 다고
하네요... 아마도 안동 버전 위스키는 지금부터 약 4.-5년 정도 후에 나온다고 예측은 하시더군요
김포 릴리즈는 상업용 버전 1호기라... 3년 숙성인데 9가지를 대중적으로 버무리셨다고 합니다.
이전에 나왔던 cs는 시범판 혹은 한정판인데(300병 이내)
김포 버전도 2천병 생산으로 셀러 및 주류상 전국 바 등을 보자면 이거 순삭 입니다.
구매 후 박스에만 사인받았느데 그냥 익숙한 목소리(주토피아 아찌)를 가지신 분이 옆에 있으셔서
재미있었네요 26만에 샀는데 개인적으로는 1번 현백 디자니어 한정판 버전
3번 김포버전 인데 1번 좋더군요. 3번은 재미있는게
여러 cs를 섞다보니 도수가 낮은데도(50.1) 굉장히 색이 진합니다.
이미지는 핸드폰에 있어서 연결해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전문가들이 주변에 많은 상태라 질문은 못한 위린이라 참고바랍니다.
즐린이들 화이팅 입니다.
느긋한운전가님의 댓글
시음회 가셨다니 매우 부럽습니다 ㅠㅠb
짧은 숙성 년수에도 불구하고 맛있더군요!
투자 문제 잘 풀려서 안동 증류소 잘 완공되어 안동 위스키 출시가 기대됩니다.
puplcld님의 댓글
증류기 하나 80억쯤 든다는데, 사업 잘 되어서 나중에 물량이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주세법도 좀 합리적으로 바뀌구요.
오.. 꽐라님도 보셨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