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트 (175.♡.133.110)
2025년 3월 5일 PM 04:16 · 수정됨(03. 14. 23:35)

우연찮게 셰리 캐스크로 유명한 술을 두개나 구하게 되었습니다.
글렌드로낙과 아벨라워입니다.
셰리 캐스크 답게 포도향이 스쳐가고 달달한 느낌이 팍팍 납니다.
맛 또한 단맛이 돌고 포도향이 또 들어오며 그 외 글렌그란트처럼 꽃향과 스파이스 등 여러 복합적인 맛들이 납니다.
글렌드로낙이 좀더 달고, 아벨라워는 덜 답니다.
꽃향 가득한 느낌 때문에 글란그란트가 또 땡기기도 합니다.
할인율 봐가면서 구매하겠지만 글렌드로낙이나 글렌그란트나 가격이 비슷비슷해서 뭘 사도 맛있고 좋습니다.
글렌드로낙, 글렌그란트는 식사와 함께 마시기에 어울리고.
아벨라워는 술 자체를 음미하는 편이 좀더 좋겠다는 느낌입니다.
이마트 방문했다가 판매홍보직원분이 소개하는 글렌터너도 구매해 봤습니다.
5년 숙성 + 셰리캐(?) 1년 추가 숙성이라는데. 할인 가격으로 39,900원인가 그렇고.
맛은 별로입니다. 다시는 구매하지 않을 예정이고.
니트로 마시기엔 쓴맛이 강하고 하이볼로도 그냥 그래요.
보통 사람들이 저렴한 술도 하이볼로 다 마시면 좋다고는 하는데.
저는 좋은 술로 하이볼을 만들어야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블렌디드면 뭔가 더 별로일거라 막연히 생각해서 멀리했던 조니워커.
그리고 조니워커 그린.
누가 그러더군요.
할인해서 7만원대면 무조건 쟁여두고 마시라고.
맞는말입니다. 개맛있습니다.
조니워커는 진짜 맛있어서 유명했나 봅니다.
잔이 이뻐서 산 조니워커 골드로 조니워커의 맛 품질에 놀라고.
7만원에 산 조니그린으로 행복을 찾았습니다.
이래서 돌고돌아 조니워커.
저렴이 위스키 살바엔 조니블랙.
이라고 다들 입을 모아 말하는가 봅니다.
2만원, 3만원, 4만원, 5만원대 위스키 두루두루 돌아봤지만.
다 별로였습니다.
앞으론 조니워커만 마실겁니다.

위스키에 얼추 100만원 정도 쓴것 같은데요.
취향이 어느정도 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버번 - 메이커스 마크, 우드 포드 리저브 / 그 외는 별로이나 와일드 켄터키는 괜찮은것 같음
블렌디드 - 무조건 조니워커
싱글몰트 - 글렌 그란트, 글렌 드로낙, 아벨라워, 싱글톤, 라프로익, 라가불린 등 주로 10만원대 이상이 맛있었음
댓글 (20)
-
Ppuplcld
25.03.05 · 211.♡.75.173
-
루루네트
→ puplcld 작성자
25.03.05 · 175.♡.133.110
가성비와 맛 모두 합쳐 최고의 위스키 1위인것 같습니다. -
홀홀린
25.03.05 · 116.♡.54.213
15년 산(?) 인걸요. -
루루네트
→ 홀린 작성자
25.03.05 · 175.♡.133.110
15년 맛좋은 블렌디드 위스키가 7만원이라니 미쳤습니다. -
홀홀린
→ 루네트
25.03.05 · 116.♡.54.213
옛날에는 퓨어몰트라고 했죠. 그레인위스키가 섞이지 않은 블렌디드몰트. 저의 첫 위스키이기도 합니다. 7만원 대는 좀 마음에 들지 않구요. 5만원 대로 내려올때도 있습니다요 ㅎ 위즐하세요~ -
예예지
25.03.05 · 116.♡.254.67
조니워커 그린은 싱글몰트만 섞은 올몰트래용. 설때 데일리샵 CU 픽업으로 구매했는데 더 사려니까 가격 올랐네용 ㅠㅠ -
루루네트
→ 예지 작성자
25.03.05 · 175.♡.133.110
다음에 또 8만 이하로 뜨면 두세병 정도는 쟁여둬야겠어요. -
예예지
→ 루네트
25.03.06 · 116.♡.254.67
엇 8만은 좀 비싸지 않을까요? 저 1월에 조니워커 그린 잔세트 64000원에 샀어용 -
루루네트
→ 예지 작성자
25.03.06 · 175.♡.133.110
여기는 79,900원이 가장 최저가예요. -
예예지
→ 루네트
25.03.06 · 116.♡.254.67
CU 6만원대보단 못해도 오늘 보니까 홈플에서 딱 79900원 하고 있어요. 근처 홈플 있으면 가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어설픈 싱몰따위 그린님에게 덤빌수없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