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제임슨(제이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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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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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무실에서 낮술을 먹습니다.
이번주는 제임슨 크레스티드를 구해와서
국내 출시 제임슨 2종과 먹었습니다.
제임슨 크레스티드가 셰리계열인데 제임슨 치고 너무 달아서
아이리쉬인데 껴줘야지 했던 틸링은 좀 계열이 안맞아서 안마시고
제임슨만으로
크레테스티드- 오리지널-블랙베럴-크레스티드로 마무리했습니다.
제임슨이 위스키치고 좀 개성강하고 약간 매운맛이 없지않은 편인데
크레스티드는 비슷한 NAS인데도 매우 부드럽고 달달하네요.
제임슨도 슬쩍 쉐리 전쟁에 한발 끼어든 것 같습니다.
한국 제임슨 페이지엔 정보가 없고(수입을 안해서 그런가봐요)
본진에는 정보가 있네요. 3만원대 정도에 데일리로 달달한 쪽으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즐거운 위스키 생활 되세요.
https://www.jamesonwhiskey.com/en/our-whiskey/jameson-crested/
PS.
비도오고해서 중국집 시켰는데 이제 양파를안주네요.
물가가 여기서도 느껴집니다. 우리 투표합시다.
댓글 7
전복죽님의 댓글의 댓글
@인천남자입니다님에게 답글
고급정보라고 하기엔 술이 엔트리 급이긴하네요. 국내도 내주면 좋겠습니다.
전복죽님의 댓글의 댓글
@맨프롬어스님에게 답글
저도 꽤 좋아합니다. 어쨌거나 스카치보다 근본이라면 근본이라서요 ㅎ
곰곰이님의 댓글
니트로도 좋고 하이볼로도 좋고 가성비 더 좋은 제임슨이지요. 요즘은 블랙베럴에 손이 더갑니다.
전복죽님의 댓글
블랙베럴은 제임슨 기본형에 강렬한 맛이 더해져서 운치가 있더군요. 오늘 깠으니 주말엔 하이볼로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
인천남자입니다님의 댓글
고급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