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장길에 야마자키 18Y, 하쿠슈 18Y, 히비키 21Y 세트 (단돈 6,600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3.29 13:20
본문
짧은 출장이었지만 자유시간에 분주하게 다녔습니다.
계획에 없었던 도쿄 방문이었어서 그냥 떠오르는대로 긴자, 산토리 고숙성 세트가 있다는 히비야 바(https://maps.app.goo.gl/eNEHmkFfq1SoEe248) 방문!
밤 9시경에 가니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시간 보내다 보니 거의 가득 사람이 차더군요.
바에 앉으니 50대쯤으로 보이는 마스타께서 이 바는 산토리 위스키 전문이라고 설명해주십니다.
먼저 이젠 국내에서는 부담스럽고 호사스런 하쿠슈 12년 하이볼 한 잔. 거의 1:1 비율이었습니다.
여름에 정말 마시기 좋은 위스키 하이볼인데 집에 보틀로 사다 놓게 되더라도 하이볼 말아 마시기 쉽지 않죠 ㅎㅎ
그리고 야마자키 18년, 하쿠슈 18년, 히비키 21년 세트 메뉴 갑니다~
3잔 세트 메뉴용으로 플라스틱 트레이를 만들었네요. 크래프트 맥주 샘플러 생각 나기도.
벽면 캐스크 장식을 배경으로 보틀도 찍어보고, 트레이도 찍어보고.
산토리 고숙성 세트는 6,600엔. 4월부터 이 가격도 오르려나요?
테이블 차지는 710엔으로 괜찮았네요. 천엔 넘었으면 심리적으로 부담되죠.
운 좋으면 공항 면세점에서 보틀을 살 수 있나보지만, 중국인이 정말 많았던 나리타 공항에서 기대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FIN.
댓글 5
썸띵님의 댓글의 댓글
@TonyStark님에게 답글
요즘 환율로 6만원 조금 안되는 돈이니 국내 바에서 마실 생각해보면 많이 이득이죠 ㅎㅎㅎ
썸띵님의 댓글의 댓글
@경주김씨님에게 답글
다녀오시면 후기 꼭 남겨주세요. 보틀 판매는 4월부터 인상인데 바에서도 인상이 될지 궁금합니다.
TonyStark님의 댓글
좋은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