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예약해둔) 위스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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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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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 후 판매 개시되었군요.
입소문으로 알려지고 있는 요즘 사람들이 몰리는 술들입니다.
마르스 증류소 / 츠누키 2024 빈티지
해마다 들쑥날쑥이라는데 올해 빈티지 맛있다고 소문났네요. 전 평소 구매하던 보틀샵 예약 공지 떠서 한 병 예약.
곧 태어날 아들을 위해 생년 빈티지로 하나 더 사둘까 고민 중인 보틀이네요.
주류구매앱에서 19만원~20만원 초반 가격대 포진 중.
*리뷰를 좀 더 찾아보니 호불호가 갈리네요. 구입하신다면 너무 비싸지 않게 구입헤야 후회 안할 보틀인 듯합니다.
글렌리벳 12년 200주년 기념 한정
어제 후쿠오카로 떠난 동료에게 일본 내 택배배송으로 픽업 부탁했네요. 수수료 다해 9천엔대.
국내에서는 CU에서 4/12(금) 자정(00:00)에 푼다고 하니 노려보시면 좋을 듯.(10만원 중반)
오피셜 12년 대비 퍼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에서 오는 쥬시한 풍미가 일품이고 술술 넘어간대서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핫해질 수도 있을 것 같은 보틀
글렌모렌지 16년 더 넥타
기존 NAS 넥타도르 강화 버전 같은데 국내 리쿼샵에 10만원 중반에 풀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넥타도르 좋아해서 꼭 한 병씩은 쟁여두고 있는데 무척 기대되네요.
이 보틀들 중 이미 구매하셨거나/마셔보신 분 계시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granada님의 댓글
츠누키 2022를 롯데마트에서 19만원에 팔던데 확실히 주세가 너무 하긴 합니다. 현지가는 9000엔 이었던가요..
/Vollago
/Vollago
썸띵님의 댓글의 댓글
@granada님에게 답글
네~ 만엔이 안되는 가격인데 단순히 일본 판매가의 X2 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ㅎㅎ
혈월님의 댓글
글렌리벳 200주년도 3월에 일본의 리커샵에서 7천엔대에 봤었는데 2배군요. 개인적으로는 시음 해봤을 때 딱히 인상에 남는 건 없었습니다.
썸띵님의 댓글의 댓글
@혈월님에게 답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맵고 짜고 달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접하다보니 인기있는 위스키도 풀쉐리, 피트, 바닐라 뿜뿜하는 버번 등등 캐릭터 강한쪽으로 몰리는 것 같네요.
abraxas님의 댓글
츠누키가 1만엔 안 하던데 국내에서는 20넘어서 사려다가 참았고, 넥타도르는 16년으로 바뀌였네요. 그 전 나온 넥타도르 가지고 있는데, 생각보다 매웠어요
썸띵님의 댓글의 댓글
@abraxas님에게 답글
국내 주류세, 판매 마진 생각하면 일본 현지 판매가 두배까진 리즈너블 하다 생각해서 괜찮으면 구입합니다 ㅎㅎ
생명의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