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입문 실패 ㅜㅜ (하트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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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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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트 위스키이 입문해보자! 하고 트래이더스에서 하트 브라더스를 사왔습니다.
나름 참치, 견과류, 참외를 준비하고 첫잔을 따라 향을 음미하는데… 음… 소독약냄새 나프탈렌 냄새… ㅜㅜ
바로 뚜껑 닫고 소주로 바꿨어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음미해야겠습니다.
위스키계의 홍어!!!
언젠간 중독되겠죠
댓글 15
태엽감는새님의 댓글의 댓글
@silver님에게 답글
보통은 더 호불호가 강할 것 같아요. 퍼뮤테이션은 아드벡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평이 안좋은 편이었어요. 반대로 저는 마시기가 편했구요.
여름에 탈리스커 하이볼도 좋고, 니트로 드셔도 좋구요. 아님 보모어 같은 것들도 드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 탈리스커 하이볼도 좋고, 니트로 드셔도 좋구요. 아님 보모어 같은 것들도 드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granada님의 댓글
저도 피트 한번 안마셨다가 벤로막 10년으로 입문했는데 잘 맞아서 하트 브라더스도 구입했거든요 ㅎㅎ 니트가 어렵다면 온더락이나 하이볼로 향을 죽이고 도전해보세요
silver님의 댓글의 댓글
@granada님에게 답글
하트브라더스기 유난히 강한지 아니면 피트는 대부분 이정도인지 감이 질 안옵니다 ㅎㅎ 혹시 벤로막에 비하면 어떠신가요?
granada님의 댓글의 댓글
@silver님에게 답글
하프로익이라고 불리는 하트 브라더스 피티드는 라프로익 5년 숙성 입니다. 라프로익 코어 라인업은 10년부터죠. 피트는 저숙성일수록 강렬하고 고숙성일수록 점점 줄어듭니다. 고숙성이면 원액보다 오크통 영향을 더 받아서요. 그렇다면 이놈은 라프로익 중에 피트가 가장 강하게 느껴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ㅎ
silver님의 댓글의 댓글
@granada님에게 답글
혹시나 했는데 역시 저숙성에서 오는 강렬함(?)이었군요.
granada님의 댓글의 댓글
@silver님에게 답글
벤로막은 라프로익이랑은 다르게 정로환 계열(?)이라 느낌은 다릅니다만 강도는 하트브라더스가 더 강렬했습니다 ㅎㅎ
granada님의 댓글의 댓글
@silver님에게 답글
일반적인 아일라 피트가 어려우실거 같으면 약피트의 보틀로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스뱅이나 킬커란 같은 캠벨타운 위스키거나 접근성 좋은 조니 그린이나 조니 블루의 키몰트인 크라이넬리쉬 14년 또는 오반 14년 같은 보틀도 고민해보셔요.
전복죽님의 댓글
요 하트브라더스가 에어링을 좀 해야한다는 평이있습니다.
저도 GS에서 한병업어오긴했는데요.
그런데 트레이더스에선얼마인가요?
저도 GS에서 한병업어오긴했는데요.
그런데 트레이더스에선얼마인가요?
카빡님의 댓글
피트 먹기전 한시간전에 미리 따라놓으시고
그전에 다른 위스키 돗수 낮은걸로 드시고
천천히 음미 하세요.
피트 즐기는 다른 방법 중에 하나가
소주 한병에 50밀리 피트 위스키 첨가해서 드셔보세요.
그전에 다른 위스키 돗수 낮은걸로 드시고
천천히 음미 하세요.
피트 즐기는 다른 방법 중에 하나가
소주 한병에 50밀리 피트 위스키 첨가해서 드셔보세요.
태엽감는새님의 댓글
않지만…마시기 편하고 굉장히 상큼한 피트였는데 그 이후로 피트가 많이 편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