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글쓰기] (7/17) 오늘의 한 단어 -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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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7 09:50
본문
= 참여 방법 =
어떤 한 단어를 출제하고, 3줄로 된 글 쓰기를 해봅시다.
( 3줄이 넘어도 괜찮습니다. )
( 개그, 푸념, 에세이, 소설, 댓글, 일기, 언어유희.. 모두 괜찮습니다. )
저도 글 쓰기를 해볼께요.
( 본인 만의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보세요. 릴레이소설 아니어도 됩니다. )
*
'얼마나 나왔어요?'
'네.. 좋아요, 앞으로 체중이 3kg 정도만 맞추면 되겠어요.'
기다려요. 아빠. 곧 제 신장 드릴께요. 그 때까지만 잘 버텨주세요.
*
* 앙님도 단어 하나를 출제해주세요. 저도 참여해보겠습니다.
// 글쓰기 모임
https://damoang.net/writing
댓글 6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그런데.. 말이네.. 마지막으로 경공을 펼친 게 언제였었나?"
그는 두툼한 뱃살을 쓰다듬으며 대답했다.
"가만 있어보자.. 그게.. 음.. 아, 배고파서 생각이 나지 않는구먼."
잘 쓰셨습니다. ^^
그는 두툼한 뱃살을 쓰다듬으며 대답했다.
"가만 있어보자.. 그게.. 음.. 아, 배고파서 생각이 나지 않는구먼."
잘 쓰셨습니다. ^^
나그네님의 댓글
체중은 그저 숫자일 뿐이다.
숫자에 너무 얽매이지 않도록 살자.
하지만, 때로는 그 숫자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숫자에 너무 얽매이지 않도록 살자.
하지만, 때로는 그 숫자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나그네님에게 답글
'나이도 그렇고, 체중도 그렇고, 그냥 숫자일 뿐이야.. 아.. 근데 좀 같이 가지.'
그는 숨을 헉헉 거리며 간절하게 손짓하고 있었다.
잘 쓰셨습니다. ^^
그는 숨을 헉헉 거리며 간절하게 손짓하고 있었다.
잘 쓰셨습니다. ^^
사미사님의 댓글
살을 빼기 위해 하는 운동이 아님에도, 매일 같이 체중계에 오른다.
누가봐도 쩌야할 몸인데, 조금 있는 옆구리 살을 빼겠다며, 런닝을 한다.
너에게 필요한건 근력이지 다이어트가 아니야.
누가봐도 쩌야할 몸인데, 조금 있는 옆구리 살을 빼겠다며, 런닝을 한다.
너에게 필요한건 근력이지 다이어트가 아니야.
하늘걷기님의 댓글
내공은 최소한을 소모하지만, 열량은 엄청나게 소모하는 특징이 있다.
지금도 객잔에서 고기를 쉴 새 없이 먹고 있는 육천영의 체중은 못해도 200근(120kg)이 넘어 보인다.
하지만 경공으로 열량을 소모하면 하루 만에 체중이 70근(42kg) 이하로 떨어진다.
“누, 누가 먹고 싶어서 음식을 먹는 거냐고! 나도 날씬한 게 좋지만, 수련을 위해서 억지로 먹는 거야!”
육천영은 식탁의 모든 음식을 깨끗이 비우고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조금 부족한데, 회과육 하나 더 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