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글쓰기] (10/18) 오늘의 한 단어 -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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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10.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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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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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단어를 출제하고, 3줄로 된 글 쓰기를 해봅시다.

( 3줄이 넘어도 괜찮습니다. )

( 개그, 푸념, 에세이, 소설, 댓글, 일기, 언어유희.. 모두 괜찮습니다. )


저도 글 쓰기를 해볼께요.

( 본인 만의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보세요. 릴레이소설 아니어도 됩니다. )


*

오디오북으로 햄릿을 열 두 편 중 다섯 편을 듣고 있습니다.

아, 이런 내용이었군요. 왕비와 햄릿 왕자, 죽은 왕와 왕의 동생.

권력에 대한 욕망이었을지, 그릇된 사랑의 욕망이었을지, 복수의 염원이었을지..

남은 내용까지 모두 들어들고, 나름의 감상평을 써볼까 합니다.

우리에겐 '죽느냐 사느냐'라고 전해졌지만, 원전에서는 '사느냐 죽느냐'라고 하지요.

살고자 하나 죽을 지도 모르는.. 참, 힘겨운 삶을 살다간 햄릿이네요.

*


* 앙님도 단어 하나를 출제해주세요. 저도 참여해보겠습니다.


// 글쓰기 모임

https://damoang.net/writing


댓글 2

팬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팬암 (211.♡.60.18)
작성일 10.18 17:51
[女主執政于上, 奸臣李芑等弄權於下, 國之將亡, 可立而待。 豈不寒心哉? 時維仲秋(每)晦]”
왕비가 위에서 아랫물을 싸질러 대고 간신이 아래에서 빨아먹고 있으니 곧 나라가 망하겠구나? 졸라 한심하다. 중추월 그믐날. 한가위가 끼어있던 월 마지막날.



여기에 모여있는 우리는 영조때의 소론 완소파에 가깝겠쥬?
왕비라는 제목에 바로 '양재역 벽서사건' 이 떠올랐습니다. ^^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10.18 17:53
@팬암님에게 답글 역사는 돌고 도는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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