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계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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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10.24 14:54
분류 살아가요
3,43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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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계시지만,

글을 써서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으니,

'글쓴당'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있는 공간인데,

'글읽는당'이라고 이름을 바꿔 걸어야 할까.. 하는

잠시 잠깐의 고민을 해봅니다.


'글쓴당'에 글을 올리신다고 해서

도포 자라를 걷어 올리고 긴 수염을 매만지며 채점한다던가,

분명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을꺼야.. 하며 점수를 매기지 않습니다.


점 하나, 일 획 하나 올려도 좋은 그런 공간입니다.


글을 잘 쓰는 분들만 올리는 공간이라면 '글쓴당'이 아니라,

'글작품이당' 이런 이름이어야 하겠지요.


여기는 그저 '글을 쓰고 싶어 하는 마음'만 가지고 계신다면,

무슨 글이든 마음 편하게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 이제

키보드가 놓여 있으면 손가락을 한 번 올려보시고,

스마트폰이면 가상 키보드를 톡톡톡..


글을 한 번 써보시는 겁니다.

어렵지 않잖아요.


우선 한 글자를 쓰면, 한 문장씩 쓰다 보면 슬슬슬 진행됩니다.

우리는 전기 자동차가 아니니까,

달달달달 시동이 걸리기 시작하면 천천히 한 문장씩 나옵니다.


그렇게 시작하는 거죠.



끝.

댓글 4

마성의물방개님의 댓글

작성자 마성의물방개 (125.♡.111.84)
작성일 10.24 16:59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남길려니 민망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10.24 17:01
@마성의물방개님에게 답글 '음음..' ^^;;

팬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팬암 (119.♡.56.66)
작성일 10.24 19:42
한강 작가님 안오시나... 좀 들르시지 ㅎ

곰발자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발자국 (125.♡.110.115)
작성일 10.26 21:31
글쓰는게 좀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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