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글쓰기] (10/31) 오늘의 한 단어 - 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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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팬암 211.♡.60.18
작성일 2024.10.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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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


나는 유년시절 착실했던 기독교인 이었던것 같다.

백원이지만, 헌금도, 십일조도 냈다.



꼬추에 털날즈음

자라오면서 교회의 권사님들이

교회의 장로님들이 그리 도덕적이지 않으며

심지어 담임목사님이 성도와의 스캔들을 일으키는것을

목도하였다.



그런데 그 기준으로만 본다면

나도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여자들을 관심있어 한적이 있다.



성교의 행위는 하지 않았지만

그것만 빼면 그리 차이가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국

청년부시절



신학을 비판하는 나에게

교회는 '마귀새끼' 라고 불렀으며

선동자였고

교회안에서 집사님들에게서

'ㅇㅇ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아야할' 친구였으며



장로님들의 말에 따르지 않는 주동자였어서

소위 어둠의 자식같은 청년이었다.



어렸을때 착실하고 착했던 ㅇㅇ이가 왜 저리

되었을꼬... ㅉㅉㅉ 하는 시선도 여러차례였다.



그리고 그 교회를 떠났다.

장로교회를 다니다가 감리교회를 간다는것은

마치 개종을 하는것처럼 낯설었다.



그리고 지금은 장년의 어느교회의 '집사'가 되었다.

나는 여전히

교회안에서 비판한다.



우리교회에선 그런일이 없었기때문에 몰랐는데

이번에 광화문인가 여의도에서

큰 기독교 집회가 있었다면서?

분명히 그들은 "동성애" 에 대해서 언급했을 것이다.



나도 동성애자들은... 이유없이 그냥... 내키지 않는 사람이다. 솔직한 내 생각이다.

하지만, 모든 교회가 소위 자기들파티와 상반된

파티에 대해 공격하기 위한, 정치색을 띄기 위한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에 안티한다.



안돼애애~~ 동성애는 안돼. 창조주의 질서에 어긋나잖아...


나는 내 스스로 정결하지 않기에

내 대답은 'no' 이다.

'죄 없는자 돌로 쳐라'



나는 나 스스로 교회생활에 그리 '착실' 하지 않다.

또한 나는 내 스스로 죄없다 칭할수 없기때문에

나는 동성애는 안돼! 라고 말할 수 없다.

그 목사들...

장로들...

성도들...

자기 스스로 심판대 앞에서 나는 죄 없다 떳떳이

말할수 있나?

자신없으면 동성애 반대하지 말아라.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스스로 성화의 과정을 계속해서 채찍질 하고, 

함부로 남에게 '하지말라' 하지 말라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6장 1절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댓글 1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17:48
* 이어지는 내용을 구상하고 정리한 후, chatGPT에게 글을 맡겨 봤습니다.

인간은 늘 새로운 것을 꿈꾸고 창조해왔다.
그 열망의 정점에 선 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은 이제 우리 삶의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우리의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 발전은 동시에 우리에게 깊은 고민을 안겨준다.
특히,
종교와 과학, 윤리라는 세 가지 축이 충돌하며 빚어내는 혼란은 더욱 심각하다.

과거, 동성애를 죄악시하며 반대하던 종교가
이제는 인간과 로봇의 결합을 허용한다는 것은 아이러니 그 이상이다.
성경에 로봇이 등장하는 구절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는 인간과 로봇의 결합을 허용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꾸었다.
그 이유는 명백하다.
로봇 제작 회사들의 거대한 자본과 로비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종교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믿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인공지능 시대에 종교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우리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과거에는 종교가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사회를 지배했지만,
이제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그 권위가 흔들리고 있다.
종교는 더 이상 과학적 사실을 부정하거나, 시대의 흐름에 역행할 수 없다.

하지만 종교가 가진 고유한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
종교는 인간에게 삶의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고, 윤리적인 삶을 살도록 이끈다.
인공지능 시대에도 종교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다만, 종교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해석과 적용을 해야 한다.

인간과 로봇의 관계는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다.
이는 인간의 존재와 가치,
그리고 사랑과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과의 관계를 통해
우리는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깨닫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인공지능의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경계해야 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거나,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윤리적인 문제를 깊이 고민해야 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는 과학과 종교, 인문학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과학 기술의 발전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지만,
동시에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지켜야 한다.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내 반려 안드로이드를 보라,
이렇게 아름답고 내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순응하는 그녀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잘 쓰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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