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글쓰기] (11/04) 오늘의 한 단어 - 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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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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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단어를 출제하고, 3줄로 된 글 쓰기를 해봅시다.
( 3줄이 넘어도 괜찮습니다. )
( 개그, 푸념, 에세이, 소설, 댓글, 일기, 언어유희.. 모두 괜찮습니다. )
* 앙님도 단어 하나를 출제해주세요. 저도 참여해보겠습니다.
// 글쓰기 모임
댓글 1
벗님님의 댓글
"열 여덟이옵니다"
"항년 열 여덟이라.. 그래, 네 눈빛을 한 번 보고 싶구나."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아.. 아니다. 그만 됐다. 그만 물러가거라."
"소인이 무슨.."
"급히 처리할 게 생각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