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두 번째, '10가지 이야기'를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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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글을 써보고는 싶은데, 무슨 소재로 글을 써볼까?'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 글에 문장 한 줄.
- 글에 단어 하나.
- 글을 쓰며 꼭 지켜야 하는 제한 하나.
- 글에 등장하는 인물의 성격.
이렇게 네 가지를 지키면서 글을 한 번 써봅시다.
A4 한 장을 다 채우지 않는 몇 문장으로 쓰셔도 좋고,
충분히 많는 내용을 담으면서 쓰셔도 좋습니다.
지금부터 '14가지의 이야기'를 한 번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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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1.
문장: "처음엔 두려웠지만, 한 걸음 내디뎠다."
단어: 바람
제한: 500자 이내로 작성할 것
성격: 겁이 많지만 도전하는 사람
// 이야기 #2.
문장: "우리는 함께였지만, 결국 혼자였다."
단어: 그림자
제한: 1인칭 시점으로만 작성할 것
성격: 의심이 많지만 외로움을 타는 사람
// 이야기 #3.
문장: "그 손길이 언제나 따뜻할 줄 알았다."
단어: 손톱
제한: 대화체로만 구성할 것
성격: 무뚝뚝하지만 속정이 깊은 부모
// 이야기 #4.
문장: "이제 되돌릴 수 없다."
단어: 칼날
제한: 마지막 문장은 질문형으로 끝낼 것
성격: 냉철하지만 내면의 갈등이 심한 사람
// 이야기 #5.
문장: "작은 것이 이렇게 소중할 줄이야."
단어: 커피
제한: 감탄사를 세 번 이상 사용할 것
성격: 늘 바쁘지만 사소한 기쁨을 즐기는 사람
// 이야기 #6.
문장: "이런 만남이 또 있을까?"
단어: 우산
제한: 시간 순서를 뒤섞어 구성할 것
성격: 운명을 믿지 않으려 하지만 결국 받아들이는 사람
// 이야기 #7.
문장: "어둠 속에서도 길이 있었다."
단어: 문
제한: 문장 길이를 20자 이내로 제한할 것
성격: 용기를 내고 싶지만 쉽게 포기하는 사람
// 이야기 #8.
문장: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단어: 편지
제한: 과거형 문장만 사용할 것
성격: 후회가 많지만 잊으려 하는 사람
// 이야기 #9.
문장: "현실은 늘 꿈보다 거칠었다."
단어: 유리
제한: 대화 없이 서술형으로만 작성할 것
성격: 이상을 품지만 현실에 지친 사람
// 이야기 #10.
문장: "어느 길이 정답일까?"
단어: 신호등
제한: 두 가지 이상의 선택지를 제시할 것
성격: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사람
* 글쓰기는 하다 보면 점점 늘게 됩니다. 아령을 드는 것처럼 말이죠.
* 글을 작성하시고, 카테고리를 '글쓰기'에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