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이지] 도행역시 (주의: 개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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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가 매일 작성하는 성경에세이이며
핵 개독교적 내용으로 웬만하면 PASS 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왜올리냐 이쇼키야!
"아 당명이 그래도 글쓴당인데 글이 잘 안올라오자나유!">
제목 : 도행역시
사랑하는 아이들아,
어제 "Buy my pardon" 이라는 제목으로
주하나님 독생자 예수 (Because He Lives)
가사를 인용하여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도 찬양 하나를 나누고싶다.
아빠 머릿속에 한... 보름전부터 스트리밍 되는
찬양이다.
부르기전에 이렇게 외쳤으면 좋겠다.
예수님이 소망입니다!
예수님이 소망입니다!
예수 열방의 소망 예수 우리의 위로자
주는 온 땅의 영원한 소망
예수 어둠속의 빛 예수 변함없는 진리
주는 온 땅의 빛이 되시네
우릴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신 생명의 주
주님만이 소망이요 변함없는 반석이라
주님만이 온 세상을 비추시네
또 죽음에서 부활하신 우리 구주 평강의 왕
주를 믿는 모든 자의 소망되신 주를 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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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제인, 모세, 다윗, 찬양아.
오늘 민수기 5장 11~31절에서 나오는 여자는
우리의 모습과 같다.
우리는 죄를 저지를때
예수님을 의식하고 있다.
그러고도 죄를 짓는다.
예수보다 오판이 앞서기 때문이다.
"하나님 잘못된줄 알지만 어쩔수없어요"
하와도 선악과를 만지기전
분명 하와는 하나님을 의식하였다는것에
주목하라.
이런 잘못된 행동을 "도행역시" 라고 한다.
倒(거꾸로)도
行(가다) 행
逆(거스르다)역
施 (베풀다)시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오자서라는 사람이 나온다.
이사람은 초나라의 금수저로 태어나지만
왕에게 부모와 형이 죽임을 당하자
가까스로 오나라로 망명하였다.
오자서는 지력과 무력이 90이상이었다.
그는 초나라로 쳐들어가서
부모와 형을 죽인 초나라 왕의 무덤을
파헤치고 곤장을 300대 때렸다.
오자서의 친구가 이를보고
"자네, 복수심이 하늘의 이치를 쫌 많이 오버한다?"
라고하자 오자서는
"일모도원 도행역시"
(해가 저물어가니 갈길이 멀다
이치에 어긋나나 도행역시. 즉 일을 거꾸로
할 수밖에 없었다") 라고 하였다.
조선시대에도
세조는 단종과 구 개국공신에게 도행역시 하였다.
인조도, 중종도 도행역시 하였지만
결과는 달랐다. 인조와 중종은 세조에 반해
왕좌에서 끌어내려졌다.
사랑하는 딸 제인아, 아들들아.
죄를 알면서도 짓다보면
인식하고 있던 예수님을 망각하게되고
너희가 반드시 알아야할것은
그 죄를 헤아릴때가 반드시 온단다.
그러나
너희의 죄악가운데서도 예수님은 늘 내편이시고
소망이심을 알거라.
예수앞에 나오라.
그분은 사랑이시며 자비이시다.
아빠는 결론으로 이렇게 말하고 싶구나.
다시 태어나거라. (요한복음 3장3절)
그리하면 너희들은 죄에서 멀어지니
이런일이 애초에 없게된다.
사람들은 말한다.
신창원은 예수믿으면 천국가냐?
조두순 같은놈도 예수 믿으면 천국가냐?
아빠는 확언한다.
"간다"
세상이 말한다 "우우우~ 걔들이 있는 천국은 내가 가기싫다"
세상이 말하는, 또 우리가 알고있는
그 천국이라는것이 무엇이냐?
낙원이냐? (누가보금 23장 43절)
우리가 보는것과 하나님의 관점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요한복음 3장 3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오늘은 몇가지 함께 묵상하였으면 좋겠다.
1) 예수님을 의식하는것
2) 죄 앞에서 도행역시 하는 나. 그 결과.
3) 조두순 같은놈도 천국에 가나? 라고했을때
아빠는 "간다" 라고 말한 이유
4)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말씀에서
아빠는 천국을 어떻게 생각하신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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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사순절을 보내며
묵상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나와 예수님의 관계가 "정결" 해야함을
무엇보다 더 우선되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사순절 기간입니다.
이 기간을 그냥 보내는것이 아니라
약 40일간 만이라도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정결하고
경건하게 하며 지내게 하소서
도행역시 할까 하다가도
예수님을 의식하게 하시고
그 댓가를 반드시 치룰날이 올것이기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안에서 아이들이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요한복음 17장)
예수님만이 내 인생 어둠속의 빛 이시며
예수님만이 내 인생가운데 변함없는 진리
라고 오늘 외치는
빛된 주의 자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벗님님의 댓글

이것이 죄 임을 알면서도 행한다.
행함으로 내 안에 죄를 쌓는다.
그리하여 내가 죄인이 된다.
이를 달리 보면,
행하지는 않음으로 죄가 쌓인다면,
불의를 보고도,
그릇됨을 보고도,
행하지 않은 것이 죄 임을 알게 된다.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을 쌓는 것 임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서 있는 사람들'이 된다.
스스로에게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여러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팬암님의 댓글의 댓글
이와 비슷하게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디모데전서1장13절 :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생각해볼 부분이 참 많습니다. 저는 알고있지만 은밀하게 죄를 짓지만 윤석렬 이쉐퀴는 알지만 대놓고 죄를 지은 부류죠.
현이이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