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야기는 인간을 치유하고, 다시 살아가게 할 수 있을까요?

매일두유

2025.04.25 08:44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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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추상화 능력 덕분에 현실 세계에서 끊임없이 실행되는 행동 양식을 관찰하여 그 속에서 성공적인 ‘적응’ 양식을 뽑아낼 수 있다.

우리는 이런 행동 양식의 ‘심상’을 뽑아낼 수 있는데, 이 심상은 행동 양식만틈이나 세련되며, 우리가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해 만드는 이야기의 재료가 된다.

사회가 공유하는 종교적 신화의 토대를 이루는

‘집단 무의식’은 사실상 지금까지 살아온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 의해 생성, 전파, 모방, 수정되어 온 행동과 절차이다. 이런 행동과 그것이 일어난 초월적 ‘장소’ (혼돈의 세계와 질서의 세계)의 심상은 ‘메타포’(상징적 심상)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