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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글쓰기] (6/24) 오늘의 한 단어 - 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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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06.24 10:21
분류 연습하기
59 조회
13 댓글
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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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방법 =
어떤 한 단어를 출제하고, 3줄로 된 글 쓰기를 해봅시다.
( 3줄이 넘어도 괜찮습니다. )
( 개그, 푸념, 에세이, 소설, 댓글, 일기, 언어유희.. 모두 괜찮습니다. )

저도 글 쓰기를 해볼께요.
( 본인 만의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보세요. 릴레이소설 아니어도 됩니다. )

*
'잘 했어, 배고프지?'
어머님은 내 초라한 시험지를 바라보며 내 머리를 쓰다듬으셨다.
붉은 색의 사선으로 길게 찍찍 그어진 채점을 보고는 한 마디를 덧붙이셨다.
'이게 왜 틀렸다니, 세상살이에 정답이 어디 있다고..'
*

* 앙님도 단어 하나를 출제해주세요. 저도 참여해보겠습니다.


// 글쓰기 모임
https://damoang.net/writing

no_profile 벗님 Exp 100,627
100%

≡  연필  청춘  칭찬  물감  물속  여행  ≡
≡  바늘  독서  푸른  테잎  공부  본다  ≡

- 3년은 너무 길어요.
- 다시 회초리를 듭니다.

- [지역구 국회의원 문자 전송]
 '개혁하실 건가요?'

≡  연필  청춘  칭찬  물감  물속  여행  ≡
≡  바늘  독서  푸른  테잎  공부  본다  ≡

- 3년은 너무 길어요.
- 다시 회초리를 듭니다.

- [지역구 국회의원 문자 전송]
 '개혁하실 건가요?'

댓글 13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116)
작성일 06.24 11:24
인생에도 답안지가 있다면야
채점하고 수정하면 그만인데
정답몰라 오늘도 고민에 고민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24 11:35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크.. 잘 쓰셨습니다. ^^

우주난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116)
작성일 06.24 11:36
@벗님님에게 답글

잡일전문가님의 댓글

작성자 잡일전문가 (39.♡.211.151)
작성일 06.24 11:33
채점을 했다
생각보다 못해서
눈물이 났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24 11:36
@잡일전문가님에게 답글 그것도 정답, 생각에 따라서는, 내 인생이니.. 잘 쓰셨습니다. ^^

미니좋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니좋아 (117.♡.26.187)
작성일 06.24 15:27
채점 끝났다
누가 잘했나 볼까
궁금해지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24 15:30
@미니좋아님에게 답글 다정다감한 선생님일지, 지금까지는 다정다감한 선생님일지 궁금해집니다.. 잘 쓰셨습니다. ^^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06.24 18:15
시험지 채점을 좀 해 다오.
어려운 문제였다.
답이 있는 문제조차 정답을 결정하기엔 너무나 버거웠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24 18:17
@랑랑마누하님에게 답글 .. 그는 슬쩍 바라보더니, 정답으로 동그라미를 쳤다. 무엇이든 '결정'이 곧 답이었다. ..
잘 쓰셨습니다. ^^

나그네님의 댓글

작성자 나그네 (211.♡.199.114)
작성일 06.24 23:13
위이이잉~~ 모기 이 xx!
전기파리채 점 빨리 줘봐! 치지지직~~
찰싹!찰싹! 아니~ 모기가 진짜 거기 있었다니까~ 아프다고~ 그만 때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223.♡.23.199)
작성일 06.24 23:23
@나그네님에게 답글 흐흐, 잘 쓰셨습니다. ^^

물빛파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물빛파랑 (112.♡.125.228)
작성일 06.28 15:03
난 잘 살아오고 있어. 난 잘 살았어.
그렇게 스스로에게 후한 점수로 채점하며 날 위로하고 있었어.
그런데 배아파 낳은 너에게 존경한다는 말을 들으니 더이상 채점이 무의미해졌어.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28 15:20
@물빛파랑님에게 답글 나 였던 너가, 나를 안아주며 그렇게 말했다.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허 하게 살아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잘 쓰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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