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글쓰기] (7/8) 오늘의 한 단어 - 경영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8 10:01
본문
= 참여 방법 =
어떤 한 단어를 출제하고, 3줄로 된 글 쓰기를 해봅시다.
( 3줄이 넘어도 괜찮습니다. )
( 개그, 푸념, 에세이, 소설, 댓글, 일기, 언어유희.. 모두 괜찮습니다. )
저도 글 쓰기를 해볼께요.
( 본인 만의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보세요. 릴레이소설 아니어도 됩니다. )
*
이대로도 괜찮다는 소수 의견이 일부 있긴 했으나, 대다수의 위원장님들이 함께 하신 것처럼,
현행과 같은 방식으로 경영을 고수하다가는 한 달도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중론입니다.
몇 번이나 경영 부서에 저희 의견을 전달했으나 묵살당하기 일쑤였고,
이제는 단체 행동을 해야 할 시기가 되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위원장님들의 거수를 통해 단체행동을 할 것인지 여부의 의견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지희야.. 나, 오늘은 못 나갈 것 같아. 술병났나 봐..'
*
* 앙님도 단어 하나를 출제해주세요. 저도 참여해보겠습니다.
// 글쓰기 모임
https://damoang.net/writing
댓글 6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건너편 자리에 앉아 있던 말끔한 정장의 김 과장이 슬며시 일어나더니 내게 다가와 작은 봉투를 하나 건넸다.
'누구 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부럽기만 합니다.' 봉투에 들어있는 카드를 꺼냈다.
카드와 함께 동봉된 엽서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축하합니다. 레어 아이템을 얻으셨습니다. 다음 주에 진급합니다.' ..
잘 쓰셨습니다. ^^
'누구 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부럽기만 합니다.' 봉투에 들어있는 카드를 꺼냈다.
카드와 함께 동봉된 엽서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축하합니다. 레어 아이템을 얻으셨습니다. 다음 주에 진급합니다.' ..
잘 쓰셨습니다. ^^
사미사님의 댓글
경영이랄까 시간 관리랄까, 어쨋든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별것 하지 않는데도 하루가 금방 지나가버려서 가끔은 너무 슬프다.
하루에 2시간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없겠지? 없다니까.
별것 하지 않는데도 하루가 금방 지나가버려서 가끔은 너무 슬프다.
하루에 2시간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없겠지? 없다니까.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사미사님에게 답글
'또 없는 시간을 만들어내는 게 경영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럼 이만 잠시 사우나로..' ..
잘 쓰셨습니다. ^^
잘 쓰셨습니다. ^^
하늘걷기님의 댓글
아무래도 그 게임에 빙의한 것 같다.
나는 어제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가 됐는데 지금 9급 공무원 공무원증을 목에 걸고 행정복지센터에 앉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