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음악 서비스 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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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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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소개해줘서 udio.com 라는 사이트에 가봤는데요.
거기 샘플 음악들을 듣고 정말 깜놀했습니다.
어색한거 따위는 전혀 없고요. 사람이 부른 노래와 전혀 구분이 안되네요.
몇 개 샘플들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두 곡을 소개합니다.
[Monday Morning] 락
https://www.udio.com/songs/aGtVDw3KGibVTyfJ1EbbuN
[Viscosity, Instrumental Hip Hop] 힙합
https://www.udio.com/songs/xzFZz3ThyAQmBKjMbXZJVp
음악만드는건 간단하네요.
무슨 장르의 어떤 느낌의 곡인지를 써주면 잠시후에 짠~ 하고 음악이 나옵니다.
한글로 적으면 한국어로 음악이 생성되고요.
30초정도만 생성되고, 연장시켜달라고 하면 2가지 버전으로 연장시켜줘서 맘에 드는 느낌으로 계속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이걸 보고 있자니 패턴화되어 분류되고 조합될 수 있는 디지털 데이터를 다루는 직업이면 모두 살아남기 어렵겠다는게 느껴지네요.
바둑이든 코딩이든 미술이든 음악이든 말이죠.
사이트이름도 잘 지은거 같아요.
audio 에서 a 를 빼고 udio 라고 지었더군요.
전직 구글 엔지니어들이 창업했다고 하는데, 다른 사이트들보다 심플하고 바로 바로 써볼 수 있어서 좋네요.
저도 한 곡 작곡(?)해봤는데 암튼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댓글 5
/ 1 페이지
엔뜨님의 댓글
suno ai와 비슷한 컨셉처럼 보이는데 좀 더 사용자 친화적이고 보컬 느낌이 suno 보다는 자연스러운 느낌이에요!
maplus님의 댓글의 댓글
@엔뜨님에게 답글
네. udio 가 suno 보다 악기나 보컬이 AI 인지 아닌지 더 구별하기 힘들고 사용하기도 훨씬 더 좋습니다.
다른 사이트들하고도 비교가 안되는거 같고요.
게다가 목표로 하는 수준이 지금보다 훨씬 더 높다고 하네요.
아마 뭔가의 게임체인저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다른 사이트들하고도 비교가 안되는거 같고요.
게다가 목표로 하는 수준이 지금보다 훨씬 더 높다고 하네요.
아마 뭔가의 게임체인저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maplus님의 댓글
투자할 수 있으면 꼭 투자해보고 싶은 기업이군요.
https://twitter.com/udiomusic/status/1778045322654003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