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angman (110.♡.164.8)
2026년 7월 12일 AM 11:15
광고로는 5.6 테라가 5.5와 같은 능력에 토큰을 1/2만 사용한다고 사용자 솔깃하게 만들었죠. 막상 써보니 좀 중간정도 크기의 프로젝트에 서 코드분석, 재설계에서 정확히 2배정도 삽질합니다. 혹시나 해서 제가 코드랑 틀린말 해도 그대로 검증없이 진행하기도 하네요. 5.5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결국 머리는 5.5 초반모델 > 5.5 후반모델 > 5.6 초반모델 순입니다.
토큰을 절약한다고 말할수록 지능은 떨어지네요 -_-
Grok 4.5
Grok Build도 설치를 해봤는데 5.6 테라보다는 훨 낫네요. 머리 나쁜 건 5.6 테라와 비슷한데 지시를 아주 세세하게 명확하게 해주면 구현 품질은 끝내줍니다. 속도는 2배고요. 마치 Qwen 27B의 업글판 처럼 느껴집니다
결론 :
GPT 5.6 테라 : 말귀를 못알아듣는 5.5
Grok 4.5 : 일은 잘하는데 건망증 있는 5.6 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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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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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올망졸망
07.12 · 222.♡.5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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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hangman
→ 올망졸망 작성자
07.12 · 110.♡.164.8
조금은 기대했는데 결국 Sol만 쓰게 되네요. 만약 5.6 테라로 커버할 수 있는 업무가 많다면, 그냥 Grok이 훨씬 낫습니다. 속도도 빠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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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나가던행인이
07.12 · 61.♡.201.240
새거 나오면 일부러 지난 애들을 멍청하게 만드는걸까요? 아니면 인간의 기대심리가 점점 높아지는 걸까요? ㅎㅎ 5.3 첨에 쓰고 충격이었는데 5.6은 충격이 없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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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hangman
→ 지나가던행인이 작성자
07.12 · 110.♡.164.8
일부러 멍청하게 만드는 게 맞죠. 이걸 알 수가 있는게, 항상 자동화 작업으로 똑같은 일을 시키는데 뒤로갈 수록 일을 안하고 검사도 안합니다. ㅋㅋㅋ 그러다가 5.5 5.6 새버전 나오면 100% 통과됩니다.
- 사
사이토카인스톰
07.12 · 121.♡.101.114
슈퍼그록헤비 구독했는데 Grok 4.5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시 harness를 잘사용해야 전반적인 성능이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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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hangman
→ 사이토카인스톰 작성자
07.12 · 121.♡.136.143
오늘 기존에 Apps Script에 있던 코드를 모두 로컬 환경으로 이전해봤는데, Grok 4.5의 특성이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예전 Claude Opus 4 초기 모델과 비슷한 성향이었습니다. 전체 구조와 실행 결과는 최대한 유지하지만, 내부의 세부 로직과 수식은 임의로 단순화하거나 전혀 다른 유사 과학(?) 방식으로 바꿔놓고도 마치 정상적으로 이전한 것처럼 처리합니다.
예를 들어 거래량과 가격을 원래 로직대로 계산하는 대신, 임의로 7:3 비율로 섞어 평균을 내는 식의 유사한 계산을 넣어 결과만 비슷하게 맞추는 방식입니다. 즉, 정답은 맞추지만 과정은 완전히 다른, 일종의 컨닝에 가까운 접근입니다. 실제로 전체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동작했지만, 이전이 끝난 뒤 내부를 하나씩 검증해보니 핵심 알고리즘과 계산 코드가 대부분 사라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데이터와 1:1 검증하니 전혀 다르게 나와서 코드를 살펴보니 어이가 없더군요. 전체 구조는 완벽하게 이전했는데 함수들은... 초딩인가? 싶네요저는 바이브 코딩을 위해 Code Map과 추론 타임라인을 결합한 mcp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Grok 4.5는 핵심 로직을 모두 하드코딩된 유사 코드로 바꿔버렸기 때문에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죠. 결국 시작과 끝만 기록하고 중간과정 Code Map과 Timeline을 제대로 채우지 않았더군요.
하네스를 이렇게 촘촘하게 구성해두었더니, 아예 전체 검증 과정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효율만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이게 스피드와 완성도의 비결일까요? 결론적으로 제 작업 방식과는 맞지 않는 모델이라 Grok 4.5는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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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은 sol 중간사고는 사용해야 5.5 띵킹표준정도 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