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외로움’을 치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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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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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셰필드 대학교의 인지 로봇공학 교수 토니 프레스콧은 AI가 인간의 외로움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우리가 반려동물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것처럼, AI의 가치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사람이 AI와 대화를 통해 상호작용을 연습함으로써 사회적 기술을 연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습은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어 사람들이 사회에서 완전히 격리될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일부에서는 AI와의 관계 형성이 역효과를 일으켜 사람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덜 맺게 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위기 상황에서 검증되지 않고 임상 사례가 충분하지 않은 AI 기술을 사용할 경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AI 챗봇의 조언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직 인간 치료사처럼 행동하는 AI가 나오지 않았기에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포스팅 전문 및 관련 뉴스 : https://naver.me/F5CW2C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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