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퍼플렉시티 AI에 콘텐츠 사용 중단 통지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15 19:58
본문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에 자사의 콘텐츠에 접근하고 사용하는 것을 중단하라는 통지서를 보냈습니다. 퍼플렉시티가 요약과 기타 결과물을 만드는 등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해 부를 축적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사는 생성 AI 기술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력을 점점 깨닫고 있습니다. 콘텐츠의 오용과 도용에 대한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으며, 이는 광고와 구독 수익에 의존하는 비즈니스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검색은 민감한 이슈입니다. 사용자가 구글, 퍼플렉시티와 같이 생성 AI 기반 검색을 통해 요약 정보를 접하게 되면, 기사를 클릭할 필요가 없는 위협이 있습니다.
이에 AI 기업이 온라인 콘텐츠를 스크랩하여 제품을 개선하는 데 사용하는 기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퍼플렉시티에 보낸 서한에서, 접근 방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자사 웹사이트에 어떻게 접근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언론사는 웹사이트에 스크랩을 원하지 않는다는 코드를 넣을 수 있습니다. 퍼플렉시티는 이러한 지침을 무시하는 '크롤링' 기술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중단' 서한을 보낸 10월 2일 현재, 퍼플렉시티의 검색 결과에는 해당 콘텐츠가 계속 표시되고 있습니다. 퍼플렉시티는 뉴욕타임스 사이트 크롤링을 차단하려는 노력을 무시하고 있지 않으며, 법적 통지 마감일인 10월 30일까지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