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차이너부러 중식당 - 짜장, 짬뽕,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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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20 17:55
본문
별점:
3.5
1. 주소 전남 여수시 웅남3길 29 1층
2. 상호 차이나부러
3. 전화번호 061-683-9089
4. 지역 여수
5. 업종 (병원 / 공공기관 / 정치인 / 맛집 ) 맛집
6. 사진 없음
7. 평가 별 3개반
오늘 다녀왔습니다.
앙지도에 여수 계시는분 (전 국동)이 올리신 글에 있길래…
평소 짜장면을 좋아하는지라 와이프와 둘이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방문했을땐 상중이라 그냥 발길을 돌렸구요.
오늘 다시 갔는데, 바쁜시간을 피해서 간게… 실수였던것 같아요.
웅천FC ^__^ 아이들이 훈련인지 시합인지 마치고 (초등생들) 와있더군요.
덕분에 매장은 왁자지껄~ ㅎㄷㄷㄷ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짜장, 짬뽕, 탕수육 셋트를 시켰습니다.
- 짜장 : 별 4개
- 만들어 놨던 짜장이 다 소진되어 새롭게 만드셨던것 같습니다.
- 마치 간짜장과 비슷했는데 문제는 양파나 다른 재료들에 짜장이 잘 스며들 시간이 너무 적었던것 같습니다.
- 나쁘지는 않았는데 뭔가 좀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 조금 심심한 간짜장과 짜장의 중간.
- 재료들은 좋았습니다.
- 고기도 나름 크기가 커서 좋았구요.
- 고춧가루도 아주 얇은 분말 수준이 아니어서 (개인적으론 입자가 굵은걸 좋아합니다.) 괜찮았구요.
- 면은 조금 굵은데 푸르딩딩??? 아마 일반면이 아니고 그 뭐죠?? 암튼 그거 인듯 한데 그럭저럭이었구요.
- 다음에 다시 가보고 최종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 짬뽕 : 별 3개
- 해물이 쭈꾸미? 작은 낙지? 같은게 많이 들어있는것은 좋았습니다.
- 야채도 풍성히 들어있어서 좋았구요.
- 다만 홍합이 없었습니다. 치명적인 단점이었습니다.
- 국물은 기름기가 적은 한국식 짬뽕이라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화교 중식당 수준의 기름기를 좋아합니다.)
- 국물에 깊은맛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 아이들 때문에 많이 바쁘셨나?? 싶긴 했습니다.
- 탕수육 : 별 3개반
- 현대식 탕수육 (꿔바로우와 기존 탕수육의 그 어딘가?)의 하얀색 튀김옷을 입고 있었는데 딱히 특별한 맛은 없었습니다.
- 찍먹입니다. (따로 소스가 나옵니다.)
- 소스가 조금 검었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집만의 특별함??? 인것인지? 그런데 소스도 딱히 맛나지는 않았습니다. (아 맛없는건 아닙니다. 특별한 건 아니었다.)
음식은 항상 그렇지만
본인의 입맛에 따른 차이가 큽니다.
특히나 제가 좀 독특한 입맛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잘 먹을수 있는 식당이거나 아주 맛있을수도 있습니다.
짜장때문에 다시한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별함이 없는 평균 수준의 중식당 이었고 장점이라면 딱히 떨어지는 맛이거나 잡내가 하거나 하는 그런건 없다는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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