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호동 삼강식당 오리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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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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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가 없음
너무 제주시쪽만 남기고 있나 해서 서귀포쪽 애끼는 집도 올려봅니다.
오리고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추천할 만한 맛집입니다.
매장은 서귀포 신시가지에도 있지만 중문이나 효돈에도 매장이 있습니다.
본점 위치는 네이버링크 남깁니다.
오픈시간은 매장별로 약간 다르고 가격이나 메뉴는 같습니다.
기본 메뉴는 위 사진과 같은데 사진처럼 한번에 나오지는 않습니다.
처음 자리에 앉게되면 샤브샤브가 먼저 제공이 됩니다.
야채와 오리를 함께 열심히 드시면 됩니다. 오리는 부드럽고 소스에 들어있는 고추와 함께
먹으면 매콤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야채와 오리를 다 건저먹고 나면 본격시작입니다.
바로 백숙 투하…
이때 채소랑 육수도 더 넣어주십니다. 양이 엄청나서 두 명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최소 3명…
다만 오리백숙에서는 여태 3번을 방문했는데 한번은 냄새가 조금 나더라구요. 오리특유의
냄새라고 하는데 민감하신 분들은 고민을 해 보시는것도 괜찮겠습니다.
그리고 다 드시고 나면 조배기, 죽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조배기는 제주식 메밀수제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죽은 아시잖…..;;
인원이 조금 더 방문하시면 샤브샤브나 백숙은 추가 주문도 가능합니다.
배불리 든든히 먹어야 될 필요성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그러고 보니 올리는 곳들이 다 적당히 주는 곳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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