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점봉산 산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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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꽂이질때 222.♡.21.6
작성일 2024.06.17 18:57
분류 강원
1,381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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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가 없음
  1.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이목로 132
  2. 상호: 점봉산 산채
  3. 전화번호: 033-636-5947
  4. 지역: 강원도 속초
  5. 업종 (맛집 )
  6. 사진
  7. 평가: 다양한 산채를 맛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속초에 살게된지 20년쯤 되었습니다.

처음엔 몇 년만 있다 다른 곳으로 가려 했는데, 한 번 살다보니 너무 아름다워 계속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살다보니 입맛도 관광객 입맛보다는 조금은 현지화 된 것 같습니다.

속초는 설악산이 있는 도시라 산나물들이 다양합니다. 관광객들은 주로 회나 생선을 찾지만, 산나물 요리도 속초에 어울립니다.

점봉산 산채는 산나물 하나 하나 맛이 살아있습니다. 똑같은 양념으로 버무린 것이 아니라 나물 하나 하나 그 맛에 어울리는 양념으로 되어있어 그 맛이 잘 느껴지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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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고뱅이zza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뱅이zzac (1.♡.249.119)
작성일 06.17 20:33
별점:
평가 없음
진한 색의 간이 쎌것 같은 장국이 생각나네요.
비주얼과는 다르게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맛~~

꽂이질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꽂이질때 (222.♡.21.6)
작성일 06.18 16:19
@고뱅이zzac님에게 답글 간이 쎌 것 같은데 슴슴하고 상큼합니다 ^^
사장님이 자부심도 강하고 요리도 잘하십니다.

몽몽이님의 댓글

작성자 몽몽이 (219.♡.77.248)
작성일 06.18 01:32
별점:
평가 없음
아주 오래전에 들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식당 곳곳에 효소액이 있었는데, 주인분이 아주 자랑을 많이..
특이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상큼한? 새콤한 산나물 요리였던것 같아요.

꽂이질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꽂이질때 (222.♡.21.6)
작성일 06.18 16:21
@몽몽이님에게 답글 효소액이 점봉산 산채 특징이지요.
주인분이 자랑을 많이 하시지만, 음식 먹어보면 자랑할만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

이지EZ님의 댓글

작성자 이지EZ (211.♡.192.73)
작성일 06.19 20:36
별점:
평가 없음

속초간김에 들렀습니다
산나물에 대해 다 설명해주시는데 다는 못알아들었지만 맛은 다 괜찮네요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 비빔밥으로 넣고 먹어도 맛있어요 된장국도 강원도 전통 된장국이네요
후식으로 주는 쌍화차같은 디카페인커피를 섞었다는 약초(?)도 괜찮았구요
부모님 모시고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곳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꽂이질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꽂이질때 (222.♡.21.6)
작성일 06.19 22:38
@이지EZ님에게 답글 입에 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산채 각자 고유의 맛을 잘 살린 집이지요.
저희 부모님도 이곳을 가끔 모셔갔었는데, 참 좋아하셨지요.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48)
작성일 07.02 16:40
별점:
평가 없음
속초 이목로 132 점봉산산채(산채정식(2인) 40,000) https://place.map.kakao.com/13320662 (꽂이질때님 추천)

그대의벗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대의벗 (121.♡.203.51)
작성일 07.09 11:33
별점:
평가 없음
여기 오래된 집이죠. 18년전에 갔을때 있었던 한상짜리 정식이 참 맛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더라구요.

호야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호야아빠 (211.♡.95.50)
작성일 07.16 16:37
별점:
3.0
산채정식을 워낙 좋아해서 언제 한번 가야겠다 몇 년 벼르다가 이번에 장인어른, 장모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나물 하나하나 다 맛깔나고, 효소를 섞어 찬들이 모두 건강한? 맛이 납니다. 8년 숙성하셨다는 된장국이 참 맛나네요. 더덕구이도 먹었는데 양은 적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아삭한 식감까지 살려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 건강한 재료들로 만들어서 다 먹고 싶은데 아쉽게도 찬들이 모두 짠맛이 돌아 절반정도 밖에 못먹겠더라구요.. 특히 산채 좋아하시는 노인들은 밥을 많이 못드시니 저염으로 내어주시면 더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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