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보이 (Old Boy)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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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왜나를불렀지 118.♡.37.81
작성일 2024.06.23 17:51
분류 영화
132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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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

올드 보이 (Old Boy) [2003]


스포일러 무


오대수는 어느 날 술이 거나하게 취해 집에 돌아가는 길에 누군가에게 납치, 사설 감금방에 갇히게 된다. 중국집 군만두만을 먹으며 8평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텔레비전 보는 게 전부. 1년이 지났을 무렵, 뉴스를 통해 나오는 아내의 살해소식. 게다가 아내의 살인범으로 자신이 지목되고 있음을 알게 된 오대수는 복수와 탈출을 위해 감금방 한쪽 구석을 쇠젓가락으로 파기 시작한다. 감금 15년을 맞이하는 해, 마침내 사람 몸 하나 빠져나갈 만큼의 탈출구가 생겼을 때, 어이없게도 15년 전 납치됐던 바로 그 장소로 풀려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에 끌림을 느끼게 된 명작 입니다. 다만 이후 작품들은 호불호가 좀 있었어요.

오늘만 대충 수습하면서 산다.

바위 덩어리든 모래 알갱이든 물에 가라 앉는것은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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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crystal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3 17:55
별점:
5.0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
추천합니다.

신림동루니님의 댓글

작성자 신림동루니 (211.♡.129.203)
작성일 06.23 18:02
별점:
5.0
진짜 대작입니다.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118.♡.189.186)
작성일 06.23 18:05
별점:
5.0
미도가 예뻤는데 수술은 왜 했을까요

라이센스님의 댓글

작성자 라이센스 (59.♡.166.124)
작성일 06.23 18:14
별점:
5.0
너무나도 보고 싶었는데 군에 있을 때 개봉해서 못 보고
전역 후에 보려고 했으나
비디오 시장에 꽤나 늦게 풀려서
어둠의 경로로라도 보려고 부던히도 노렸했던 작품이죠 ㅎㅎㅎ

보통 어줍잖은 작품들은 당시 어둠의 경로로 금방 풀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 작품은 제목만 올드보이고 받아보면 다 다른 작품이어서
디비디였나 씨디였나
암튼 나오자 마자 빌려본 후
감탄을 금치 못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 시절에 군대가서 아쉬웠던 게 딱 2개였는데

하나가 월드컵 거리 응원 참여 못한거랑(당시 휴가갔던 후임병 말에 의하면 천국이었다고..... ㅠㅠ)
다른 하나가 올드보이 못 본 거였을 정도였습니다. ㅎㅎㅎ

이제는작가님의 댓글

작성자 이제는작가 (175.♡.47.132)
작성일 06.23 19:15
별점:
4.0
장도리씬은 첩보 영화의 본 아이덴더티 같이 기념비적인 장면이 되었습니다

뎅이닷님의 댓글

작성자 뎅이닷 (106.♡.130.139)
작성일 06.23 19:16
별점:
5.0
영화라는 작품으로 완벽했습니다.

led형광등님의 댓글

작성자 led형광등 (58.♡.153.154)
작성일 06.23 19:47
별점:
5.0
그저 그랬던 원작을 뛰어넘은 걸작입니다.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72.♡.95.47)
작성일 06.23 19:49
별점:
3.5
하염없이 나약하나, 강철같은 묵직함..

OompaLoompa님의 댓글

작성자 OompaLoompa (116.♡.148.251)
작성일 06.23 19:59
별점:
5.0
이 영화를 본 이후 어떤 중국집 군만두도 대충 맛보지 않게 되었네요

잭토렌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6.23 20:06
별점:
5.0
뭐 이건 5점 이상을 줘도 아깝지 않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작이죠!!! 분위기, 색감, 연기 등등 앞으로도 이런 작품은 보기 힘들다 봅니다

Yonaz님의 댓글

작성자 Yonaz (118.♡.15.64)
작성일 06.23 20:57
별점:
5.0
부산 군만두집까지 갔었네요 ㅋㅋ

파란영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란영혼 (58.♡.135.138)
작성일 06.23 23:29
별점:
5.0
길이 길이 남을 영화죠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6.24 06:37
별점:
4.5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 한국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영화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작성일 06.24 08:47
별점:
5.0
황금사자상을 탔어야 하는데!

MEIN님의 댓글

작성자 MEIN (61.♡.75.178)
작성일 06.24 09:22
별점:
4.5
걸작이죠. 롱테이크로 찍은 복도 격투씬은 아직도 가끔 유튜브에서 찾아 봅니다.
오대수는 기억하고 있을까요.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221.♡.128.197)
작성일 06.24 09:38
별점:
5.0
살인의 추억과 함께 어느 영화를 제 인생의 최고 영화로 꼽을지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가끔 다시 봐도 정말 감탄하게 되는 명작 입니다.

MoEn님의 댓글

작성자 MoEn (61.♡.62.132)
작성일 06.24 11:00
별점:
5.0
세계에 한국 영화를 알린 계기가 전 올드보이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강렬한 인상덕에 한국은 이런나라인가? 라고 생각할까봐 걱정되기도 했었습니다.

왕단밤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왕단밤빵 (221.♡.173.27)
작성일 06.25 08:53
별점:
4.0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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