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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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1 17:22
본문
별점:
5
제목: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출시일: 2006
18세기 프랑스 생선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사생아로 버려진 ‘장바티스트 그르누이’. 불행한 삶 속에서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천재적인 후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파리에서 운명적인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리게 된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향수제조사 ‘주세페 발디니’의 후계자로 들어간다. 뛰어난 후각으로 파리를 열광시킬 최고의 향수를 탄생시키지만,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를 온전히 소유할 수 없었던 그는 해결책을 찾아 ‘향수의 낙원, 그라스’로 향하게 된다. 마침내 그곳에서 그는 그토록 원했던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낸다. 한편 ‘그라스’에서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나체의 시신으로 발견되는 의문의 사건이 계속되는데…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이야기의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4.25
5
4.5
4
3.5
3
2.5
2
1.5
1
0.5
댓글 16
/ 1 페이지
벗님님의 댓글
별점:
4.5
진정 저렇게 바란다면.. 결국 취하지 않을까요. 사람으로 태어난 안타까운 성인의 이야기..
도깨비방뫙님의 댓글
별점:
4.0
소설의 음침한 분위기를 잘 살렸습니다.
연출이 좋아서 야한 장면이 하나도 야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잘 생긴게 옥에 티였습니다.
(못생기려고 노력?한 것 같지만... 원작의 묘사는 애초에 다른 인종같은 느낌이라...)
연출이 좋아서 야한 장면이 하나도 야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잘 생긴게 옥에 티였습니다.
(못생기려고 노력?한 것 같지만... 원작의 묘사는 애초에 다른 인종같은 느낌이라...)
Rebirth님의 댓글
별점:
5.0
영화를 봤다기 보다는,
한 편의 미술 작품을 감상한 기분이었습니다.
강추!
한 편의 미술 작품을 감상한 기분이었습니다.
강추!
오가는게있어야유님의 댓글
별점:
4.0
소설을 잘 압축시킨 영화라 할 수 있죠.
소설을 영화화하면 대개 평타만 쳐도 잘 만든건데, 그 향수라는 영화는 평타가 아닙니다. 향수의 감독이 타이슨이 빙의됐는지 타이슨마냥 어퍼컷을 힘껏 날린 수준이라 봅니다.
소설을 영화화하면 대개 평타만 쳐도 잘 만든건데, 그 향수라는 영화는 평타가 아닙니다. 향수의 감독이 타이슨이 빙의됐는지 타이슨마냥 어퍼컷을 힘껏 날린 수준이라 봅니다.
jinnjune님의 댓글
별점:
4.5
소설이 너무나 충격적이고 흡입력이 강해서인지 영화로 볼땐 뭔가 아쉬웠지만… 수작이라고 봅니다.
MoE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