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2018년, 이재규 감독), 스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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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2024.06.21 18:42
분류 영화
243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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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별점:
4.5

원작을 리메이크한 영화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 어떤지를 다시 느끼게 했던 영화입니다.

누구나 비밀이 있다는 것.

사람이 서로를 믿는다면

얼마만큼 숨김이 없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4.0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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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1 페이지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작성자 왜나를불렀지 (118.♡.37.81)
작성일 06.21 19:13
별점:
3.5
내내 이어지는 아슬아슬 불안한 느낌이 잊혀지지 않아요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06.21 19:47
@왜나를불렀지님에게 답글 인생이 아슬아슬하죠^^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223.♡.23.199)
작성일 06.21 19:22
별점:
3.0
원작 영화도 봤었는데, 리메이크도 적당히 잘 된 것 같습니다. 연극을 보는 듯한 '소품 같은 영화'.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06.21 19:48
@벗님님에게 답글 연기를 잘 하는 배우들이어서 볼만 했습니다^^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125.♡.70.134)
작성일 06.21 19:22
별점:
4.0
우리나라 영화중에 이정도 긴장감 있는 영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06.21 19:49
@포크리스님에게 답글 그 조마조마함이 이 영화를 기억에 남게 했습니다~

또좋은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또좋은날 (211.♡.250.4)
작성일 06.21 21:34
별점:
평가 없음
정말 웰메이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한 장소에서 여럿 인물들의 대화만으로 스릴감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죠.
정말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다모앙 이전에 자주가던 그 사이트에 질문도 했었지만 저 포스터에서 학교선생님 역할인...(죄송하게도 배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그분만  시선이 달라서 궁금하다는 글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왜 시선처리가 다른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06.22 19:13
@또좋은날님에게 답글 감독이 300번 넘게 원작들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섬세한 시퀀스들이 가능했겠죠?
영배(윤경호)의 시선이 엇갈린 것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의 성적 취향이 달라서(동성애) 친구들로부터도 외면받는 걸
묘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6.21 22:28
별점:
3.5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시절부터 친구.. 하지만 그 속에 있는 몇 가지 다른 결들... 성이이 되어서까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나, 여전히 몇 가지로 나뉘는 결들이 존재하고, 더해지는 결혼한 친구들의 와이프... 서로 긴밀하다고 '주장'하나 완벽하게 '타인'임을 부정할 수 없는.. 하지만 결론은 그를 극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듯한 약간은 도덕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깨알같이 더해지는 성적 지향성의 문제.. 소비되는 소재가 되어 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06.22 19:14
@humanitas님에게 답글 때로는 아내도 타인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요.
나 외에는 모두가 타인이니까요.
하지만 홀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
타인과 나는 어떻게 관계를 세워야 할까요?

육일사님의 댓글

작성자 육일사 (106.♡.130.117)
작성일 06.22 12:48
별점:
4.0
세번쯤 보면 눈빛과 제스쳐가 모두 계산된 것임을 알 수 있는.

아주 잘 만든 영화입니다. 재미도 있고 완성도도 높은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06.22 19:15
@육일사님에게 답글 감독은 원작들을 300번 넘게 보면서
시선 처리들을 고민했다고 하니,
반복해서 보면 볼수록
감독의 치밀한 연출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심보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심보이 (175.♡.163.107)
작성일 06.22 17:29
별점:
4.0
기대없이 극장에서 봤는데, 매우 몰입감있게 본 영화입니다.
보고 나면 참, 뭔가 안타까운데 이해가 되는 관계들이란 생각이 남더라고요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06.22 19:15
@소심보이님에게 답글 사실 우리도 안타까운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죠~

곰도리마리오님의 댓글

작성자 곰도리마리오 (112.♡.218.112)
작성일 06.22 17:44
별점:
4.0
장르가 서스펜스 아닙니까?ㅎㅎ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06.22 19:16
@곰도리마리오님에게 답글 사는게 서스펜스 아닐까요?^^
스릴러에 가까운가요?
윤석열 때문에 좀비 영화가 된 것 같습니다만...

배워야산다님의 댓글

작성자 배워야산다 (218.♡.110.249)
작성일 06.22 17:45
별점:
4.0
연극처럼 원메이크로 만들었다면 더욱 재미있었겠죠. 아역들은 이 영화 봤을까 모르뎄네요.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06.22 19:16
@배워야산다님에게 답글 원메이크로 만들려면 ㅎㅎ 가능할까 싶습니다^^
연극도 참 대단합니다!!

BMW80님의 댓글

작성자 BMW80 (1.♡.112.191)
작성일 06.22 18:09
별점:
5.0
리메이크인지 모르고 봤다가 식은 땀 나면서 본 그 영화네요 ㅎ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06.22 19:17
@BMW80님에게 답글 최단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영화라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 마음을 움직였겠죠?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222.♡.87.165)
작성일 06.22 18:21
별점:
4.0
아내와는 절대로 같이 보고 싶지 않은 영화.
우리도 해보자고 할까봐 등골이 오싹해짐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06.22 19:17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아마 서로 말 꺼내기 어려울 듯 싶습니다.
서로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가 될 듯 싶네요!

이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다모앙 (211.♡.209.140)
작성일 06.22 18:52
별점:
4.0
남편과 같이 본 영화인데 아슬아슬 재밌게 봤어요. 남편 핸드폰은 탐색 하지 말자는 결심을 만든 영화예요.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늦봄 (220.♡.66.216)
작성일 06.22 19:18
@이다모앙님에게 답글 아무 일 없어도 탐색하다 보면
충분히 오해가 생기고,
설명할 일이 생길 수도 있겠죠.
탐색하지 않는 게 서로에게 좋을 듯 합니다~

마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니 (121.♡.1.30)
작성일 06.22 21:55
별점:
평가 없음
불안불안 안절부절

OompaLoompa님의 댓글

작성자 OompaLoompa (116.♡.148.251)
작성일 06.22 22:50
별점:
5.0
식사 시간이 이렇게 긴장.불안으로 가득할 수 있다는걸 알게된 영화에요

노이슈님의 댓글

작성자 노이슈 (125.♡.71.37)
작성일 06.22 22:53
별점:
4.0
처음 봤을 때는 가까운 사람도 믿지 말라는 듯한 뉘앙스여서 불편했으나, 두 번째 봤을 때에는 가깝게 생각했던 아내나 친구도 결국 '완벽한 타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파란영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란영혼 (58.♡.135.138)
작성일 06.22 23:25
별점:
5.0
최고의 스릴러 아닙니까?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6.23 17:28
별점:
4.0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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