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2018년, 이재규 감독), 스포무.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1 18:42
본문
별점:
4.5
4.07
5
4.5
4
3.5
3
2.5
2
1.5
1
0.5
댓글 29
/ 1 페이지
벗님님의 댓글
별점:
3.0
원작 영화도 봤었는데, 리메이크도 적당히 잘 된 것 같습니다. 연극을 보는 듯한 '소품 같은 영화'.
또좋은날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정말 웰메이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한 장소에서 여럿 인물들의 대화만으로 스릴감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죠.
정말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다모앙 이전에 자주가던 그 사이트에 질문도 했었지만 저 포스터에서 학교선생님 역할인...(죄송하게도 배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그분만 시선이 달라서 궁금하다는 글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왜 시선처리가 다른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한 장소에서 여럿 인물들의 대화만으로 스릴감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죠.
정말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다모앙 이전에 자주가던 그 사이트에 질문도 했었지만 저 포스터에서 학교선생님 역할인...(죄송하게도 배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그분만 시선이 달라서 궁금하다는 글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왜 시선처리가 다른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또좋은날님에게 답글
감독이 300번 넘게 원작들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섬세한 시퀀스들이 가능했겠죠?
영배(윤경호)의 시선이 엇갈린 것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의 성적 취향이 달라서(동성애) 친구들로부터도 외면받는 걸
묘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섬세한 시퀀스들이 가능했겠죠?
영배(윤경호)의 시선이 엇갈린 것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의 성적 취향이 달라서(동성애) 친구들로부터도 외면받는 걸
묘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별점:
3.5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시절부터 친구.. 하지만 그 속에 있는 몇 가지 다른 결들... 성이이 되어서까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나, 여전히 몇 가지로 나뉘는 결들이 존재하고, 더해지는 결혼한 친구들의 와이프... 서로 긴밀하다고 '주장'하나 완벽하게 '타인'임을 부정할 수 없는.. 하지만 결론은 그를 극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듯한 약간은 도덕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깨알같이 더해지는 성적 지향성의 문제.. 소비되는 소재가 되어 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humanitas님에게 답글
때로는 아내도 타인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요.
나 외에는 모두가 타인이니까요.
하지만 홀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
타인과 나는 어떻게 관계를 세워야 할까요?
나 외에는 모두가 타인이니까요.
하지만 홀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
타인과 나는 어떻게 관계를 세워야 할까요?
육일사님의 댓글
별점:
4.0
세번쯤 보면 눈빛과 제스쳐가 모두 계산된 것임을 알 수 있는.
아주 잘 만든 영화입니다. 재미도 있고 완성도도 높은
아주 잘 만든 영화입니다. 재미도 있고 완성도도 높은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육일사님에게 답글
감독은 원작들을 300번 넘게 보면서
시선 처리들을 고민했다고 하니,
반복해서 보면 볼수록
감독의 치밀한 연출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선 처리들을 고민했다고 하니,
반복해서 보면 볼수록
감독의 치밀한 연출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심보이님의 댓글
별점:
4.0
기대없이 극장에서 봤는데, 매우 몰입감있게 본 영화입니다.
보고 나면 참, 뭔가 안타까운데 이해가 되는 관계들이란 생각이 남더라고요
보고 나면 참, 뭔가 안타까운데 이해가 되는 관계들이란 생각이 남더라고요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곰도리마리오님에게 답글
사는게 서스펜스 아닐까요?^^
스릴러에 가까운가요?
윤석열 때문에 좀비 영화가 된 것 같습니다만...
스릴러에 가까운가요?
윤석열 때문에 좀비 영화가 된 것 같습니다만...
배워야산다님의 댓글
별점:
4.0
연극처럼 원메이크로 만들었다면 더욱 재미있었겠죠. 아역들은 이 영화 봤을까 모르뎄네요.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배워야산다님에게 답글
원메이크로 만들려면 ㅎㅎ 가능할까 싶습니다^^
연극도 참 대단합니다!!
연극도 참 대단합니다!!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BMW80님에게 답글
최단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영화라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 마음을 움직였겠죠?
그만큼 사람들 마음을 움직였겠죠?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별점:
4.0
아내와는 절대로 같이 보고 싶지 않은 영화.
우리도 해보자고 할까봐 등골이 오싹해짐
우리도 해보자고 할까봐 등골이 오싹해짐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아마 서로 말 꺼내기 어려울 듯 싶습니다.
서로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가 될 듯 싶네요!
서로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가 될 듯 싶네요!
이다모앙님의 댓글
별점:
4.0
남편과 같이 본 영화인데 아슬아슬 재밌게 봤어요. 남편 핸드폰은 탐색 하지 말자는 결심을 만든 영화예요.
늦봄님의 댓글의 댓글
@이다모앙님에게 답글
아무 일 없어도 탐색하다 보면
충분히 오해가 생기고,
설명할 일이 생길 수도 있겠죠.
탐색하지 않는 게 서로에게 좋을 듯 합니다~
충분히 오해가 생기고,
설명할 일이 생길 수도 있겠죠.
탐색하지 않는 게 서로에게 좋을 듯 합니다~
OompaLoompa님의 댓글
별점:
5.0
식사 시간이 이렇게 긴장.불안으로 가득할 수 있다는걸 알게된 영화에요
노이슈님의 댓글
별점:
4.0
처음 봤을 때는 가까운 사람도 믿지 말라는 듯한 뉘앙스여서 불편했으나, 두 번째 봤을 때에는 가깝게 생각했던 아내나 친구도 결국 '완벽한 타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