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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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gabonds 1.♡.15.50
작성일 2024.07.25 05:15
분류 영화
260 조회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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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1987)

지금까지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것을 혼자 뿌듯해 하는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작품입니다. 영화잡지 키노 아니면 시네21을 통해서 접했던 것 같습니다. 이란 감독이라 눈에 더 들어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가 이름만 알던 그의 이 영화를 동숭시네마텍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감독의 이름뿐만 아니라 영화 속 주인공의 친구 '네마자데'도 여전히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굉장히 재미있고 따듯한 작품입니다. 영화 덕분에 같이 가서 본 친구가 문득 떠오릅니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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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adfont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dfontes (203.♡.187.251)
작성일 07.25 07:57
별점:
5.0
동숭씨네마텍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저도 이 영화 여러 번 가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Vagabond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agabonds (1.♡.15.50)
작성일 07.25 15:01
@adfontes님에게 답글 이젠 동숭시네마텍이랑 코아아트홀 말고 다른 극장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MoEn님의 댓글

작성자 MoEn (61.♡.62.132)
작성일 07.25 09:26
별점:
4.0
와 이영화가 올라오네요. !!

Vagabond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agabonds (1.♡.15.50)
작성일 07.25 15:00
@MoEn님에게 답글 저도 그런 걸 기대하고 평점 게시판에 옵니다. ㅎㅎ;

Sunbun님의 댓글

작성자 Sunbun (70.♡.110.67)
작성일 07.25 13:42
별점:
5.0
저 어렸을 때 영화 좀 봤다는 자랑 하고싶은 마음에 좋아하는 영화에 써넣었던 영화제목 이네요. 이 감독의 다른 작품 체리향기도 저의 다른 인생작 입니다.

Vagabond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agabonds (1.♡.15.50)
작성일 07.25 14:59
@Sunbun님에게 답글 저도 그 때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체리향기 말씀해 주신 덕분에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도 떠올랐네요. 고맙습니다.

Sunbu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unbun (70.♡.110.67)
작성일 07.26 13:00
@Vagabonds님에게 답글 체리향기까지는 척이 가능했는데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는 정말 다 보기가 힘들었어요 ㅋㅋ 그래서 노선을 바꿨었습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25 15:00
별점:
4.5
이란 혁명으로만 이란을 알고 있었던 내게 이란을 다른 것을 통해 볼 수 있게 해 준 첫 영화
나라, 문화, 종교가 달라도, 서로 다른 곳에서 살아 왔어도,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을 통해 공유될 수 있는 인류 공통의 정서가 있다고 느끼게 해 준 영화
헐리웃 영화가 아니었기에  좀 더 좋았던 영화

Vagabond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agabonds (1.♡.15.50)
작성일 07.25 19:01
@humanitas님에게 답글 생각해 보니 저도 이란에 대해 호메이니를 들어본 게 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말씀하신 것처럼 낯설지 않았던 영화네요.

trionslop님의 댓글

작성자 trionslop (119.♡.172.2)
작성일 07.25 16:23
별점:
4.5
정말로 아이가 동네 친구 집 찾는 영화인데 엄청 잼나죠 ㅎ

Vagabond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agabonds (1.♡.15.50)
작성일 07.25 19:03
@trionslop님에게 답글 영화 제목 덕분에 스포 걱정은 전혀 없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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