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U 맥세이프 케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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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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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귀여운 이미지가 그려진 투명 맥세이프 케이스를 구매해봤습니다.
다른 맥세이프 케이스보다 얇고 가볍습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보통 투명한 맥세이프 케이스는 후면은 딱딱하고 다소 두꺼운 PC 재질로, 측면은 말랑한 TPU로 서로 인서트 성형한 제품이 일반적인데, 이 제품은 측면도 후면도 전부 TPU입니다.(그래서 오래 쓰면 후면도 누렇게 변색되겠지만...)파지해보면 측면과 후면이 맞닿는 모서리가 둥글게 형성되어 있고, 후면의 두께가 얇아서 손에 쥐었을때 일체감 있고 좀 더 손에 쏙 잡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후면의 두께가 얇다보니 맥세이프 자석이 들어가는 부분은 양각 돌출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메라 구멍이 사각으로 뻥 뚫려있는 형태만 쓰다가, 카메라 구멍이 따로따로 뚫려있는 형태는 처음 써봤는데요. 사각으로 뻥 뚫려있는 형태는 호주머니에 넣고 빼는 과정에 호주머니의 내측 직물면에 카메라가 쓸려서(?) 먼지가 자동으로 닦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카메라 구멍이 따로 뚫려있으면서도 각 카메라를 보호하도록 원형의 단턱이 있어서 호주머니에 넣고 뺄 때 호주머니와 카메라 커버 렌즈가 닿지를 않아서 먼지가 계속 쌓이네요. 카메라 먼지에 신경 쓰는 제 스타일상 이것은 좀 불편한 부분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좌측은 지인의 15프로맥스, 우측은 제가 사용 중인 14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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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Pororo40님의 댓글
혹시 카메라 플래시를 쓰실 일이 많으시다면 한 번 확인해보세요. 저도 예전에 쓰던 케이스가 비슷한 형태였는데 플래시를 터뜨리니 케이스에 간섭이 되어 결국 카메라섬 부분을 잘라서 사용했었습니다.
춤추는구미호님의 댓글의 댓글
@Pororo40님에게 답글
헉, 밤에 기억나면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일단 먼지 때문에 아무래도 카메라 섬을 안 쪽으로 잘라내야할 것 같아요.
실리콘이라서 예쁘게 잘 잘라질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일단 먼지 때문에 아무래도 카메라 섬을 안 쪽으로 잘라내야할 것 같아요.
실리콘이라서 예쁘게 잘 잘라질지 모르겠네요.
Pororo40님의 댓글의 댓글
@춤추는구미호님에게 답글
전 그 전엔 손톱깎이로 조악하게 절단을;; 워쨌거나 카메라섬 가리거나 안가리거나 먼지는 잘끼네요 제 사용기준엔 ㅠㅠ
Iam9root님의 댓글의 댓글
@Pororo40님에게 답글
Pororo40님// 전동 드릴 있으면 깔끔하게 뚫을수 있을 듯 합니다.
춤추는구미호님의 댓글
아트나이프로 커팅을 시도했는데, 실리콘이 너무 말랑말랑하면서 노안이 겹치면서(?) 멀쩡한 사각 보호테두리를 파먹어 버렸네요.
춤추는구미호님의 댓글의 댓글
@춤추는구미호님에게 답글
추후 하나 더 사서 다시 커팅을 시도했고, 한번에 자를 욕심을 버리고 조금씩 깍듯이 잘라서 사각 보호 테두리를 나름 깔끔하게 잘라냈습니다. 딱 좋네요.
choocho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