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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지 182.♡.204.66
작성일 2024.08.16 07:38
35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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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계약하고 스켐에서 담 소식부터 들려서

"그럼 그렇지, 안아프면 엘지용병이 아니지"라며 자조했던 오스틴..


무지성으로 그냥 냅따 뛰기만 하는듯 보여서 이렇게 

야구할거면 다른팀으로 가는게 좋겠다고 했던 신민재..


"수퍼소닉도 주전"이었는데라며 답답함을 참던 박해민..


야알못 팬이라 반성하고 항상 미안합니다..ㅎㅎ

댓글 3

51번좌완투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51번좌완투수 (211.♡.196.172)
작성일 08.16 13:04
오스틴은 믿었고, 민재는 솔직히 큰 기대 안했었고 박해민은 까는게 정배였습니다.

특히 민재가 3할 타율에 4할 출루율 이라니..

갑자기 옛날 박경수가 생각나네요.

이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미지 (182.♡.204.66)
작성일 08.16 14:03
@51번좌완투수님에게 답글 민재가 2루수 문제를 해결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박경수가 엘지에 있을때 타격은 물론 수비에서조차 이정도의 활약을
한 기억이 없을 정도네요..ㅎㅎ
지난번에 잡아도 안타되는 공을 벤틸레그 슬라이딩으로 캐치후 아웃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엄청난 노력과 연습을 했겠죠..
2군 엘지야수가 1군이 되려면 최소한 문성주나 신민재 이상의 노력이
기준이 되어야죠..

51번좌완투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51번좌완투수 (211.♡.192.212)
작성일 08.16 17:47
@이미지님에게 답글 박경수는.. 정말 많은 기대를 했었지요.

민재는 큰 기대 안했는데 어느새 자리를 차지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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