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결국 볼파스 호피라거를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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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잔술 211.♡.213.122
작성일 2024.09.16 15:03
분류 벌컥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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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시원하게 기온이 내려가서 이제 추석이니 가을이구나 했는데 오후들어 책상에 있으니 땀이 주루륵....

연이틀 음주를 해서 오늘은 안마시려고 했는데 더워서 볼파스엔젤맨 호피라거를 냉장고에서 꺼냈습니다.

잔에 따르면 짙은 갈색으로 첫맛이 쌉쌀하겠구나 생각하면서 마시면 웬걸 달달함이 목젓을 자극합니다. 달달함이 땡길때 가끔 마시고 있습니다.(사실은 할인으로 풀릴때가 많아서...)

주간예보를 보니 금요일은 되어야 가을기온으로 내려올 것 같네요.

한가위 명절 건강하게 보내세요.

그리고 사족으로 사진의 볼파스잔이 아주 좋습니다. 500밀리가 충분히 들어가고 남을 만큼의 용량이라 굿입니다. 잔행사할때 더 사지않은게 후회됩니다.



댓글 1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작성자 고창달맞이꽃 (121.♡.15.131)
작성일 09.16 17:03
볼파스잔도 여러 종인데 568ml 대용량 캔에 맞게 큰잔들이 많죠.
아마 거품없이 따른다면 600ml 까지도 담을 수 있을걸로 보여요.
저도 올려주신 사진의 잔, 또 똑같은 튤립잔인데 용량이 적은 잔, IPA마실때 전용으로 쓰는 길쭉한 잔까지 3종을 갖고 있네요.
볼파스는 IPA때문에 좋아하게되어서 기회되면 잔 종류별로 모아보려고하고 있어요.
큰잔이 2종, 레트로 파인트잔이 1종 정도 더 있는거 같아요.
맥주를 좋아하면 필연적으로 잔덕까지 가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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