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자전거 타는 간단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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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mileMan 110.♡.36.42
작성일 2024.10.22 13:47
분류 잡담
1,541 조회
3 추천

본문

요새 잘.생.긴 연옌들이 로드 자전거 타는 인증샷을 올리며

일반인들에게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_KJ0K8SIcR/?img_index=3

차은우................ 

아시아 대표 잘생김이라도 해도 안모자르죸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instagram.com/p/DBGQ46GS5MI/?img_index=1

김수현

이미 드라마 슈퍼스타죠 ㅋㅋㅋㅋ




저 둘외에도 다양한 스타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숨다




https://www.instagram.com/p/C9rmlZAJ8vG/?img_index=1

션도 유명한 자덕으로 소문나 있기도 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고마운분이기도하죠 





https://www.instagram.com/p/C7nSGsSPlSi/


박시은님과 결혼하신 진태현님도 꾸준히 타시고 계심다




연예인들이 자전거 타면서 이 소수의 분야가 관심을 받는건 좋숨다

다만 이게 연옌들에게는 하나의 해방구라고 해야 하나요 


연옌들이 자전거 타는 간단한 이유는


바로 



그들에겐 일반인이 누릴 수 있는 자유가 없습니다ㅠㅠ


어디에 가도 대한민국 사람들 대부분 알아보는

스타가 되고 물질적인 만족이 충족되었지만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진거죠 





비슷한 분야가 바로 골프입니다



연옌들 골프 진~~~짜 많이 친다고 함다


유툽에 검색만 해봐도 


강호동, 이수근, 황정민, 차태현, 김구라 등등ㅋㅋㅋㅋ 

정말 많이 칩니다


그래서 연옌들이 유툽이나 TV 골프 프로그램에 많이들 나오죵 

대중들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운동이라 가능합니다

야외 골프장이나 실내 스크린이 나름 프라이빗하게 분리되어 있기도 하니까요


강남 스크린 골프장 가면 연옌들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연예인 나오는 골프 예능들을 사람들이 잘 안보는데 계속 나오는 이유가

방송사 윗사람들이 골프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 빵빵한가 봄다  



아시다시피 길가다가 연옌만 봐도 

사람들이 수근수근 되는데 그걸 스타 본인이 매일 겪는건 쉬운일이 아니쥬







얼마전 BTS보다 더 유명한 슈퍼 스타인 원디렉션의 리암 페인이 호텔에서 떨어져 사망했는데

사인이 약물 중독이더라구요 


물질적 욕구가 모두 채워지고

전세계의 대중들의 관심속에 자유를 잃다보니 더 큰 만족을 위해

마약에 손대는건 흔한일인듯 합니다 




"당시 16살의 나이로 오디션에 출연한 그는 이후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얻게 된 유명세에 정신적 불안정을 호소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www.mbn.co.kr/news/world/5065683



정신적인 요소도 큽니다


대부분 어린 나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다 보니

감정에 대한 주체가 힘들게 되고

수 많은 사람들에게서 일반인도 견디기 힘든 다양한 피드백들을 받아내야하죵 


우울증 -> 수면장애-> 약 -> 술(약 효과 없어짐) -> 심신 장애 심해짐 -> 마약 


여기서 2가지로 나뉘죠

1. 술 먹고 사고침

2. 마약


이런 순으로 많이들 간다고 합니다





유명인들의 프라이버시? 이게 없다고 느낀점이 



임영웅이 얼마전 이사간 아파트 위치마저 공개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영웅이 왜 51억이나써서 팬트 하우스로 이사 갔는지 가보니까 알았습니다

지인이 임영웅과 같은 아파트에 거의 꼭대기층으로 이사가서 집들이 댕겨왔는데..


밤에 창밖을 보면 옆동네 집들이 다보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적랄하게 보여서 놀랍더라고요 


팬트하우스 정도는 가야 내부가 좀 덜 보이는 정도라 아마 프라이버시를 위해

저 돈을 투자한듯합니다



요새는 대형 기획사에서 어느 정도 연습생들에게도 의학적 멘탈 케어를 해준다고 합니다

에전엔 매너저나 스태프가 연옌들이 고충을 다 받아줘야 했죠

매니저나 스테프도 그냥 일반인인데 말이죸ㅋㅋㅋ


스타들의 감정 해방구가 생각보다 많이 제한된 상황에서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함다 


원디렉션 보다가 갑자기 생각 나서 그동안 주워들었던 이야기들 모아서 적어봄다 ㄷㄷㄷ

댓글 15

드럼행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럼행님 (112.♡.73.59)
작성일 10.22 14:01
아무래도 자전거는 헬멧에 변색고글끼면 누군지 한번에 알아보기 어렵죠. 게다가 속도도 빠르니까요.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에 최적의 운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 연예인에겐 최고죠. 최고의 로드여신이라던 권나라도 그렇게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고하죠?ㅎ

Smile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mileMan (211.♡.189.10)
작성일 10.22 17:37
@드럼행님님에게 답글 글게요 자전거 타는거 공개하는것도 관심 쏠릴텐데 진짜 좋긴한가보더라고용

드럼행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럼행님 (118.♡.123.194)
작성일 10.22 21:42
@SmileMan님에게 답글 우리가 자전거에서 느끼는 재미에 혼자만의 시간과 운동을 즐길 수 있으니 그들은 세배의 재미를 느끼는 겁니다!?

cc03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c03u (218.♡.155.127)
작성일 10.22 14:03
다른 이야기지만..자출을 1년 넘게 하면서 느끼는게.. 출퇴근때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Smile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mileMan (211.♡.189.10)
작성일 10.22 17:37
@cc03u님에게 답글 그츄 뭔가 일상의 탈출구 랄까요

마린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린아저씨 (2001:♡:8665:♡:6d1f:♡:ce67:2d2d)
작성일 10.22 14:56
글 읽다보니 오징어라 행복합니다 ㅠㅠ

Smile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mileMan (211.♡.189.10)
작성일 10.22 17:37
@마린아저씨님에게 답글 저는 진작 행복했쥬 ㅋㅋㅋㅋ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작성일 10.22 15:21
차은우는
정말 반칙 아닙니까??

Smile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mileMan (211.♡.189.10)
작성일 10.22 17:38
@해질무렵님에게 답글 반칙을 넘어선 이건 남성 종족을 인류 적으로 위협하는...ㅋㅋㅋㅋㅋㅋㅋ

ImSCV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mSCV (211.♡.77.53)
작성일 10.22 16:08
골프 치는 이유는.. 돈이 많아서죠. 연습장이나 가고 그런 정도 아니고 제대로 즐기려면...

Smile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mileMan (211.♡.189.10)
작성일 10.22 17:49
@ImSCV님에게 답글 요새 스크린 골프장이 PC방보다 많다보니 조용한 여가 즐기기 딱이더라고용
돈도 돈인데 프라이버시도 중요허니 말이쥬 ㄷ ㄷ

과민성대장증후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과민성대장증후군 (211.♡.181.84)
작성일 10.22 17:08
차은우 김수현 잘생긴 사람이 자전거까지 잘타면 너무 부러워서 안되겠다 싶었는데 또 생각해보니깐 미남미녀들이 자전거 많이타서 이미지가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도 생겼습니다 ㅎㅎ

Jag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ager (1.♡.110.8)
작성일 10.22 17:18
요즘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모터사이클 타던 때에는 연예인들이 모터사이클 굉장히 많이 탔더랬습니다.
모터사이클은 특히나 수트에 풀페이스 헬멧 써버리면 절대 운전자를 알아볼 수 없거든요.
완벽한 익명성이 보장되며 스피드와 스릴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모터사이클,
특히 R차를 많이들 탔었는데 요즘은 안전 때문인지 자전거로 많이 옮겨온 것 같기도 하네요.

many715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ny7151 (211.♡.12.23)
작성일 10.26 19:36
진태현님은 한강에서 직접 본적이 있어요 아는척 하면 불편해 하실거 같아서 모른척 했네요.

노말피플님의 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119.♡.253.54)
작성일 10.29 09:07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ㅎㅎ
자전거가 그리워서 오랜만에 자당 방문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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