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자전거를 정비하고 입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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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미

작성일
2025.04.02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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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4년 전에 사서 열심히 타다가 애가 태어나서 준 봉인 상태로 넣어 뒀던 할배 로드바이크를 다시 꺼내 들고 올 여름부터 다시 타야지 하고 있는 미국사는 녀석 입니다.
거의 6년을 자전거 안 타다가 다시 타려고 하니 무슨 트랜드가 이리 많이 바뀌었고, 자전거 가격은 이리도 비싸 졌나요?
새 자전거를 보다가 그냥 아직 이녀석도 제 수준에 탈만하다 생각되어 다시 이뻐해 주려 합니다.
아직도 저는 카본은 타 본적이 없고, 알루미늄에 스램 라이벌 20단 구형이지만 그래도 중간에 휠은 펄레제로 업글까지는 해 줬습니다. (C17)
봄이 되고 있으니 이제 손을 봐 줘야 할텐데 타이어를 좀 준비 해 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오래 안 타서 아마도 고무가 삭아 있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런데 제 타이어는 아직도 23CC가 달려 있는데 이걸 어디까지 올려도 될까요?
25cc정도 까지가 적당할까요? 요즘 찾아보면 28cc도 많이 끼고 다니시던데 구형 휠이라 25정도 까지가 한계인가 싶기도 하네요.
사진은 처음 샀을때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조금씩 업글을 하긴 했지만 아직 거의 이 모습이네요.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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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우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2 07:25
@telluride님에게 답글
타이어는 아마 한 6년쯤 된것 같아요. (그래도 차도 5년 지나면 바꾸라니... ㅠ.ㅠ 아 아까와라)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2 11:30
@우미님에게 답글
발코니 같은데 안내놓으셨으면 괜찮습니다.
갈라지는게 자외선 영향이거든요. 물론 온습도 유지되는 곳에 타이어를 보관하면 좋지만...
갈라지지만 않으면 탈만합니다. 거의 직사광선이나 자외선 노출되어 기름기 다 빠지면서 갈라지더라구요.
갈라지는게 자외선 영향이거든요. 물론 온습도 유지되는 곳에 타이어를 보관하면 좋지만...
갈라지지만 않으면 탈만합니다. 거의 직사광선이나 자외선 노출되어 기름기 다 빠지면서 갈라지더라구요.
MJLee님의 댓글
작성자
MJLee

작성일
04.02 07:24
타이어는 반드시 교체 ㄱㄱ.
저 당시 자전거는 프레임보다도 브레이크 때문에 타이어가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형이면 대개 25C까진 들어가고요, 신형 R7000, R8000 브레이크면 28C까지 간신히 됩니다.
25C 추천드려요.
저 당시 자전거는 프레임보다도 브레이크 때문에 타이어가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형이면 대개 25C까진 들어가고요, 신형 R7000, R8000 브레이크면 28C까지 간신히 됩니다.
25C 추천드려요.
magma님의 댓글
작성자
magma

작성일
04.02 08:29
와우, 자전거 멋집니다. GT의 로드라니. 싯스테이 드랍 없는 초기 모델이네요. 너무 이쁩니다. 오래된 타이어만 교체하시면 크게 손볼 것도 없겠는데요.
우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4.02 11:59
@magma님에게 답글
사실 저건 샀을때 모습이구요, 아주 조금씩 개조를 하긴 했습니다.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CJBR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