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다 스컬트라로 로드 입문하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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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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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스캇 스케일로 mtb에 입문, 주로 임도랑 가끔 싱글을 즐겼습니다. 그러다 육아로 5년 정도 전부터 자전거를 아예 못탔네요.
이제 애들도 어느 정도 커서 로드로 변경해서 타보려는데, 메리다 스컬트라 400 디스크랑 4000 림이 중고로 가격아 적당(2020년식, 6~70 정도)해서 구입하려 합니다.
그런데, 전부터 패니어에 짐싣고 자전거 여행을 꿈꿔왔는데, 위에 자전거들에 짐받이 캐리어 장착이 가능할까요? 누구 말로는 알미늄(400)은 몰라도 카본(4000)은 아예 안된다는데.. 혹시 로드에 짐받이 달고 패니어 캐리어 장착 가능한 괜찮은 자전거는 뭐가 있을까요?
댓글 18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beetle님에게 답글
아! 투어바이크가 있군요! 함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MJLee님에게 답글
아! 찾아보니 리볼트 x가 최신형인가 본데, 엄청 나네요? 이런 자전거가 있었다니! 정말 탐나네요! 하지만 가격이.. ㅠ.ㅠ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빛님에게 답글
무난하게 탑스톤 알로이3나 자이언트 리볼트2 정도 추천드려요. 2x9 구동계면 정말 충분합니다. 유지보수도 쉽고요.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빛님에게 답글
보니까 로드의 주행성 Vs. 투어링의 범용성 중 선택하셔야하는 상황같아보이는데요, 사실 둘은 양립하기가 어렵습니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주행능력은 휠셋+타이어에서 70% 이상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리볼트나 탑스톤 구매하신 후 퍼포먼스 28c 타이어(컨티넨탈 울트라스포트3, 맥시스 퍼슈어 등)로만 교체하셔도 웬만하면 충분하구요. 당연히 주행성만 놓고 본다면 스컬트라4000이 훨씬 낫긴 합니다. 다만 범용성은 아예 없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탑스톤4 알로이와 BMC 팀머신으로 이원화해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빛님에게 답글
https://damoang.net/bicycle/3236
제가 얼마 전 탑스톤4 알로이 그래블에 로드용 카본 하이림+25C 타이어 장착하고 주행해본 간단한 후기입니다. 참고하세요.
제가 얼마 전 탑스톤4 알로이 그래블에 로드용 카본 하이림+25C 타이어 장착하고 주행해본 간단한 후기입니다. 참고하세요.
뭉치깽이님의 댓글
그래블 바이크는 알루미늄/카본 프레임 모두 패니어용 랙을 달 수 있는 아일렛을 제공합니다.
저렴한 그래블 바이크도 많으니 많이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부도 하셔야 하구요.
저렴한 그래블 바이크도 많으니 많이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부도 하셔야 하구요.
뭉치깽이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빛님에게 답글
https://youtu.be/yHrBhJYk7-o?si=LNpj3kgmIBwmXWx5
200만원 이하의 그래블 자전거를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5개월 전 영상으로 자전거 제조사들이 폭풍할인하기 전이니 많이 찾아보세요.
200만원 이하의 그래블 자전거를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5개월 전 영상으로 자전거 제조사들이 폭풍할인하기 전이니 많이 찾아보세요.
telluride님의 댓글
스컬트라 400 타는데 아일렛 없어서 랙 달기가 어렵습니다. (없진 않지만 비싸더군요)
꼭 카본이셔야되는게 아니라면 트렉 도마니 AL2 같은 엔듀런스도 아일렛 제공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꼭 카본이셔야되는게 아니라면 트렉 도마니 AL2 같은 엔듀런스도 아일렛 제공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telluride님에게 답글
꼭 카본일 필요는 없는데, 카본(스컬트라 4000)이 저렴하게 나와서요. ㅎ
도마니도 찾아볼께요!
도마니도 찾아볼께요!
DragonM님의 댓글
짐받이 필요하시다면 그래블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메리다 스컬트라 4000에 아일렛도 없어 보이구요...
저도 로드에 짐받이 달려고 여러 방법을 써봤는데, 결국 로드는 짐 다는 자전거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걸 인정하기 싫어서 오랜기간 정신적인 고통과 돈을 낭비했습니다 ㅠㅠ
게다가 여행 목적이시면 타이어 펑크 문제고 있으니 그래블 강추 드립니다. 메리다 스컬트라가 꿀매(!!)라 놓치기 아쉽겠지만 이왕 사는거 목적에 맞는 자전거를 사시는게 더 편하고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로드에 짐받이 달려고 여러 방법을 써봤는데, 결국 로드는 짐 다는 자전거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걸 인정하기 싫어서 오랜기간 정신적인 고통과 돈을 낭비했습니다 ㅠㅠ
게다가 여행 목적이시면 타이어 펑크 문제고 있으니 그래블 강추 드립니다. 메리다 스컬트라가 꿀매(!!)라 놓치기 아쉽겠지만 이왕 사는거 목적에 맞는 자전거를 사시는게 더 편하고 좋으실 것 같습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DragonM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알아볼수록 고민이 크네요. 그래도 앙님들 덕에 그래블을 알게 돼서 반갑네요. 일단 그래블 중고 좀 찾아보고 어떻게 할 지 생각해 보려구요. 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vulcan님에게 답글
엊그제 메리다 사일렉스로 주문했습니다. ㅎ
작년 제품을 30% 할인 중이네요. 오늘 내일 중 온다는데, 오면 바로 입장신고 하겠습니다! ㅎ
작년 제품을 30% 할인 중이네요. 오늘 내일 중 온다는데, 오면 바로 입장신고 하겠습니다! ㅎ
beetle님의 댓글
예를 들면 tailfin 이라는 회사에서 가격은 나가지만 괜찮은것들을 만든다네요
https://www.tailfin.cc/discipline/bikepacking/?v=8e3eb2c69a18
찾아보니 이런 예시도 있구요.
https://preview.redd.it/modifying-topeaks-journey-trail-thru-axle-to-fit-ortlieb-v0-fofdu3uylvkb1.jpeg?width=4032&format=pjpg&auto=webp&s=31e6b4665ab977b654905d2b0a2eda99b1dc2c3d
하지만 비싸서..
그냥 투어 바이크를 따로 사는걸 추천하기도 하는군요.
간단 검색해본거라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