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러서 밤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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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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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두부두루치기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공기밥도 추가 안했는데, 배부른게 꺼지지 않네요.
(대전이 성심당 말고도 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도 잘하는 집이 많습니다.)
암튼 집에와서 배꺼트리려고 자전거 끌고 나왔습니다.
갑천 따라 엑스포 광장 쪽으로 가는데, 바람 엄청 시원합니다.
만능(?) 하드테일
운동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고기 냄새가 솔솔 납니다. 공공 바베큐장
멸공 백화점 >_<
엑수포 타워아래 맥주행사? 하는데, 자전거는 출입금지 입니다. 오직 보행자만 패스
날씨 좋으니 노천 카페들 흥합니다.
집에서 샤워하고 맥주1캔 하면 운동은 도루묵 인가요?
댓글 6
토마토DH님의 댓글의 댓글
@vulcan님에게 답글
성심당은 그만 오셔도 좋을거 같아요. 대전 시민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
bulb님의 댓글
대전이 성심당 말고도 맛있는 개인 빵집 많더군요. 순대국도 가보라는곳 세군데 가봤는데 다 좋았습니다. 농민순대에서 ㅎㅎ (패배한) 한화팬들에 둘러쌓여 밥도 먹어봤고요. 타슈도 무료고! (한시간) 구도심 돌아다니기도 좋아서 전혀 노잼도시 아니던데 말입니다~
토마토DH님의 댓글의 댓글
@bulb님에게 답글
사진에 있는 쪽(엑스포 광장)에 예술의 전당, 미술관, 수목원 등도 자전거 도로로 연결되어 있으니 이쪽도 추천 드립니다.
토마토DH님의 댓글의 댓글
@뭉치깽이님에게 답글
노은 칼국수 입니다. 전 너무 매운거 못먹는데, 적당히 매워서 좋았어요.
vulcan님의 댓글
성심당은 생애에 갈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ㅋㅋ 당췌 대전엔 갈일이 없으니...
요즘은 야라도 가능하겠다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