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당

(탄핵 재표결 2일 전)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옷에 몸을 맞춰버렸습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린밸리 175.♡.199.239
작성일 2024.07.03 06:53
분류 잡담
736 조회
3 추천
쓰기

본문

제가 즐겨입는 모 브랜드에서 오랫만에 맘에 드는

디자인의 져지가 출시되어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대체 왜..

분명 기존 입던 져지와 같은 핏, 같은 사이즈인데도

너무 꽉 끼는 것입니다 ㅠㅠ

(원단 차이 때문인지..)


177에 75~76 왔다갔다하니 살짝 과체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존 져지는 안구테러 수준은 아니었는데

이번에 산 옷은 옆구리 손잡이도 도드라져보이고

가슴과 배쪽의 타이트함과 주름이 도저히 못봐줄 정도..


하지만 L 사이즈로 가기는 애매하고 교환 신청하기도

귀찮고 해서 살을 빼기로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나서 한 달.

어제 운동 후 이긴 하지만 72kg 찍었습니다 ㅎㅎ

거울 앞에 서면 확실히 손잡이가 줄어든게 눈에 띄네요


이제 입고 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하늘이 안 도와주네요;;


댓글 14

아재아재봐라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재아재봐라아재 (219.♡.137.106)
작성일 07.03 07:15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다이어트와 원하는 져지까지 다 얻으셨네요. 주중에 비 예보 없는 날을 노려보세요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린밸리 (175.♡.199.239)
작성일 07.03 08:19
@아재아재봐라아재님에게 답글 일단은 내일을 노리고 있긴한데요..
기상청을 믿을 수가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ㅋㅋ

모코나님의 댓글

작성자 모코나 (125.♡.223.185)
작성일 07.03 09:11
지퍼 잠기면 맞는거죠 머 ㅎㅎㅎ
감량 축하드립니다.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린밸리 (118.♡.7.221)
작성일 07.03 09:54
@모코나님에게 답글 감량 전에도 잠기긴 잠겼는데
못볼걸 보았다는 와이프님의 표정에 상처받아
감량 들어갔습니다 ㅜㅜ

beetl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etle (118.♡.185.97)
작성일 07.03 09:42
엄청 마르셧군요!!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린밸리 (175.♡.199.239)
작성일 07.03 10:03
@beetle님에게 답글 지금이 적당한 거 같긴한데
업힐 포포몬쓰를 위해선 더 빼고 싶고,
더 빼면 주변에서 어디 아프냐, 늙어 보인다 등등의
공격이 들어와서 고민입니다 ㅎㅎ

윌리어님의 댓글

작성자 윌리어 (61.♡.95.147)
작성일 07.03 10:12
우리나라 체중의 기준이 빡센탓도 있고
져지라는게 워낙 타이트하게 나와서 그런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키가 부럽습니다.
전 키가 작아 중고기변은 사이즈 매물이 별로 없어서 꿈도 못꾸네요 ㅠㅠ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린밸리 (118.♡.66.181)
작성일 07.03 14:50
@윌리어님에게 답글 그 브랜드가 좀 사이즈가 제 멋대로인 경향도 있는거 같아요;; 바막은 m이 또 너무커서 s를 사야하는 등..
제 기럭지가 사이즈 구하기 편한 점이 있긴 한데
그 사이즈가 먼저 빠지는 점도 있긴 합니다 ㅎㅎ

물푸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물푸레나무 (121.♡.182.114)
작성일 07.03 11:05
그 힘든....옷에 몸을 맞추는 일을 해내시는군요... ㅠㅠ 부럽습니다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린밸리 (118.♡.66.181)
작성일 07.03 14:53
@물푸레나무님에게 답글 음..
좋아하는 흰쌀 밥, 빵 등 몇가지 안 먹고
풀떼기 위주로 먹고 조금만 먹고
운동 열심히 하면 됩니다~
참 쉽죠?!

쌀밥이 먹고 싶어요 ㅠㅠ

물푸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물푸레나무 (121.♡.182.114)
작성일 07.03 15:10
@그린밸리님에게 답글 원래 주식이 쌀이 아닌 사람들이라..쌀밥은 안먹고,...빵도 안먹고요...쌀 밀가루 단거 안좋아해요
근데 어렵네요..흑흑.. 남편은 안찌는데요 저만...안빠져요..흑흑...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린밸리 (175.♡.199.239)
작성일 07.04 05:43
@물푸레나무님에게 답글 저의 와이파이님도 저만 빠져서 배아프다고..
ㅎㅎㅎ

vulcan님의 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7.03 23:45
수... 숨을 다 내뱉고 빕졎을 입습니다........ㅡ,.ㅡ;;;;;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린밸리 (175.♡.199.239)
작성일 07.04 05:43
@vulcan님에게 답글 맘껏 숨을 못 들이마셔서 호흡이 모자라게 됩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