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TDF가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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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AM담 106.♡.2.197
작성일 2024.07.22 06:45
분류 잡담
62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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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일어나서 ITT만 보고 다시 잤더니 출근하는데 죽겠습니다. 

이 상황이 어제 스테이지를 한장으로 보여줍니다.

실시간으로 다른 선수들 압살하는 렘코를 압살하는 빙게고를 압살하는 포가차 ㅋ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치열하기를 바라봅니다. 너무나 즐거운 TDF 였습니다.


댓글 16

곤봉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곤봉다리 (118.♡.85.43)
작성일 07.22 08:37
2등급업힐 18분.... 추정파워 450와트.(1분늦은사람이 444와트)
저긴 어떤세상일까요

DAM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M담 (106.♡.2.197)
작성일 07.22 23:58
@곤봉다리님에게 답글 파워 수치까지는 몰랐는데 더 어마어마하군요. 2등급 업힐 있는 33km 코스 평속 40오버로 끊는거 보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힘내라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힘내라아빠 (211.♡.39.246)
작성일 07.22 09:17
렘코의 역사나 평지 스프린트..
그걸 무너뜨리는 빙게고의 업힐 속도..
그러거나 말거나 다 깨부수는 포가차.. (달리는 중간에 손가락 V 보고 역시.. 했네요!)

DAM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M담 (106.♡.2.197)
작성일 07.22 23:59
@힘내라아빠님에게 답글 빙게고 초반에 한참 달릴때만 해도 포가차가 저 정도로 다 부셔버리고 갈지는 몰랐단 말이죠 정말 ㅋ

boosk님의 댓글

작성자 boosk (106.♡.2.204)
작성일 07.22 10:01
로글리치 팬은 웁니다

DAM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M담 (106.♡.2.197)
작성일 07.22 23:59
@boosk님에게 답글 로글라 ㅠㅠ 낙차 때문에 힘도 쓰기 전에 퇴장해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데저트님의 댓글

작성자 데저트 (112.♡.239.57)
작성일 07.22 10:13
노잼일 줄 알았던 이번 뚜르가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아주 꿀잼이였습니다.
21일 간 뛰어 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합니다.

DAM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M담 (106.♡.2.197)
작성일 07.23 00:00
@데저트님에게 답글 저도요 ㅠㅠ 마지막까지 잠 줄여가며 봤는데.. 정말 꿀잼 선사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CatCit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atCity (119.♡.46.213)
작성일 07.22 11:50
포가차르가 빙에고르에게 복수한 모양새이기도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전의 자기 자신에게 화려하게 복수한 것 같습니다...ㅋ

DAM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M담 (106.♡.2.197)
작성일 07.23 00:01
@CatCity님에게 답글 이번에는 고글 벗고 저지 열어제친 포가차는 없었죠. 져지 잘 입고 있는 포가차는 무적입니다 ㅋ

리코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리코리안 (211.♡.110.92)
작성일 07.22 12:59
올해 역대급으로 재미있었네요 (포기팬 ㅎㅎ) 그렇게 강해보였던 비스마팀 전력이 약해지고, 요나스가 부상으로 약해졌을것 같았는데도 요나스가 스프린터로 포기를 앞설 때 올해 어찌될지 모르겠네 했는데 무려 6승을 하고 종합우승을 해버리다니;

초기 스테이지부터 약팀들(?)이 우승을 하고, 캐브 35승도 하고, 다양한 재미가있었네요. 내년 넷플릭스도 기대되고, 내년의 복수전(?)도 기대됩니다. 렘코는 가능성을 보여줘서 (사실 둘 없었으면 역대급 퍼포먼스였는데... ) 내년엔 좀 더 gc 몸을 만들어서 나올거 같네요.

DAM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M담 (106.♡.2.197)
작성일 07.23 00:02
@리코리안님에게 답글 저도 포기 팬이라 무쌍 너무나 재밌게 봤습니다. 지로에서는 다들 감히 붙을 생각도 못했는데 그래도 빅3는 다르더군요. 특히나 렘코는 이번 뚜르로 많이 성장한거 같습니다. 이젠 GC로 인정해야죠 ㅋ

vulcan님의 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7.22 14:23
렘코 들어오니 1등 다시 요나스 들어오니 1등 마지막 포가차 들어오고 1등.. 아주 재미나더군요.

게다 요나스랑 1분 차이로 ㄷㄷㄷㄷ 그리고 램코도 아랫순위랑 1분 차이였던가 암튼 차이 많이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요나스 다쳐서 흥행이 좀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말 굇수같은 회복으로 2등을 하다니 대단한 선수입니다.

램코도 꾸준히 잘 달려서 첫 출전인데 영져지에 종합3등 굇굇이고요

포가차는 정말 식인종이란 말 해줘도 될만큼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줬어요.

뭔가 이제 밤에 허전할 것 같습니다 21일동안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DAM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M담 (106.♡.2.197)
작성일 07.23 00:04
@vulcan님에게 답글 내년에 신계 둘이 풀 컨디션으로 맞붙고, 렘코가 그 사이에서 영리하게 달리면 더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21일 만에 끝나서 다행이에요. 더 했으면 제가 쓰러졌을듯 합니다 ㅋ

Jiniou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inious™ (124.♡.54.245)
작성일 07.22 22:09
이제 당분간 포가차르에게서 결점을 찾아낼수 없을듯 합니다. 누가 그의 상대가 되려나요.

DAM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M담 (106.♡.2.197)
작성일 07.23 00:05
@Jinious™님에게 답글 절치부심해서 맞붙는 나머지 빅2를 기대해봐야지요. 지로 뚜르의 포가차는 진짜로 킹갓엠퍼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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