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코가 60살이 되었습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마토DH 118.♡.4.109
작성일 2024.07.25 10:11
분류 잡담
638 조회
1 추천
글쓰기

본문

캐나다의 삼천리 자전거 노루코가 60살이 되었습니다.
자신들만의 레거시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데
20살이나 더 먹은 삼천리는 그냥 유통회사로 전락해 버렸네요.
그 마저도 내리막길이라 안타깝습니다.

https://youtu.be/jmrrLi4_UY4?si=OAcxr1K65NEZJLx9

댓글 2

맥앤치즈님의 댓글

작성자 맥앤치즈 (190.♡.61.34)
작성일 07.25 11:32
언뜻 평범해보이는 기술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주는 문화가 서구와 우리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서구는 문화로 인식해 헤리티지로 인정해주고 우리는 당장 자본의 효율성만 인정해주는거죠.
어찌보면 우리의 자전거 문화도 서구의 카피본으로만 존재했기 때문에 스스로도 그 정도만 인정해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자전거 덕질도 하다보면 이런 부분에서 넘기 힘든 벽을 느낍니다. 북미든 유럽이든 말이죠.

토마토D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토마토DH (118.♡.4.109)
작성일 07.25 16:46
@맥앤치즈님에게 답글 공감합니다. 같이 갖추고 같이 입어도 이방인일 뿐이죠.
글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