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 후 첫 투어라이딩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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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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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아니고.. 차를 기변했습니다 ㅋㅋ
기존에 타던 13년식 골프..
10여년 동안 30만km의 주행거리를 문제없이 잘 달려준
녀석이지만, 작고 오래되다 보니 아무래도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였지요.
와이프 님과 둘이 투어라도 갈라치면..
자전거 두대 앞바퀴 떼고 적재하고 도착해서 앞바퀴
장착하고, 다 타고 와서 앞바퀴 떼고 적재하고 집에 와서
장착하고.. 하아.. 이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습니다.
와중에 우연찮게 앞브레이크라도 눌렸다간.. ㅎㄷㄷ..
그리고 지방에 다녀올 때 상습정체구간인 곤지암,
천안근처 에서 가다서다 할 때 미챠부릴거 같은 그 기분..
기변 한방으로 그 모든 것이 해결되었습니다 ㅠㅠ
이제 앞바퀴 뗄 필요없이 두 대가 쑥 들어가고,
심지어 보조석 의자를 제낄 수도 있습니다!?
정체구간에서 알아서 운전해주는 hda2 옵션이 있는
차로 기변하니 정말 신세계에요.
몇몇 경우만 주의하면 차가 알아서 다 운전을 해줘요;;
대체 어느새 이렇게 자동차 기술이 발전한 건가요 ㅋㅋㅋ
슬슬 헬강의 계절이 다가와서 한강 근방은 타기 싫은데
편하게 지방투어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ㅎㅎ
댓글 14
데저트님의 댓글
앞바퀴 탈거 없이 2대를 실을 수 있는 현기 차라면 카니발로 바꾸셨나 보군요.
기변 축하드립니다
기변 축하드립니다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데저트님에게 답글
아이오닉5인데.. 가능합니다!
물론 눕혀서 겹쳐야하지만요 ㅎㅎ
물론 눕혀서 겹쳐야하지만요 ㅎㅎ
sephi님의 댓글
저도 아이오닉5로 바꾸고 나서 지방투어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hda2도 그렇고 지방에 행정복지센터에는 언제나 충전기가 있어서 주차와 충전이 모두 해결!
아이오닉5도 앞바퀴 탈거 없이 두대 가능해서 아주 편합니다
hda2도 그렇고 지방에 행정복지센터에는 언제나 충전기가 있어서 주차와 충전이 모두 해결!
아이오닉5도 앞바퀴 탈거 없이 두대 가능해서 아주 편합니다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sephi님에게 답글
저도 아이오닉5 페리 모델이에요!
날 뜨거운데 도착 전 미리 공조장치 켜둘 수
있는것도 꿀이네요 ㅎㅎ
날 뜨거운데 도착 전 미리 공조장치 켜둘 수
있는것도 꿀이네요 ㅎㅎ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MJLee님에게 답글
기존 차가 오래된 차량이다보니 체감이
더 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더 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
기변 축하드립니다.
저도 아이들과 자전거 3대 자동차 지붕에 올리고 자전거 상태 신경쓰면서 운전하려면 여간 번거로운게 아닌데 이 글을 보니 얼른 차 바꾸고 싶네요!
저도 아이들과 자전거 3대 자동차 지붕에 올리고 자전거 상태 신경쓰면서 운전하려면 여간 번거로운게 아닌데 이 글을 보니 얼른 차 바꾸고 싶네요!
그린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911카브리올레님에게 답글
저도 여러 거치대를 써봤지만 차 안에 싣는게
젤 편하더라구요. 다만 차가 작다보니 여러 번거로움이 생겼구요.
마음의 평안과 몸의 편의를 위해 기변 추천드립니다 ㅎㅎ
젤 편하더라구요. 다만 차가 작다보니 여러 번거로움이 생겼구요.
마음의 평안과 몸의 편의를 위해 기변 추천드립니다 ㅎㅎ
너의개소리가들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