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폴앤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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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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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친구 부탁으로 깜빠뉴 사러 브로트아트 다시 가기엔 너무 많이 와버려서
할 수 없이 여의도역 근처에 있다는 폴앤폴리나 빵집으로 가봤어요.
여의도역 6번 출구 나오자마자 오른편에 있는 상가 1층에 있더라구요.
여기도 블루리본 받은 빵집으로 유명한 거 같던데
매장이 생각보다 너무 작고 빵 종류도 너무 적더라구요.
매장은 입구 카운터가 전부일 정도로 매대보다 뒷편 빵 제작소가 훨씬 컸어요.
카운터 옆 매대에 진열된 빵 보고 직원에게 주문하면 담아주는 형식이었어요.
꾸밈없는 건강빵 종류가 대부분이었어요.
깜빠뉴는 없어서 그냥 기본 스콘과 크로와상을 사봤는데
명성과 달리 개인적으론 좀 실망스러웠던게
사서 바로 먹었지만 크로와상은 하나도 안 바삭하고 베어물었는데 물렁물렁 그냥 부드러운 빵 같았고,
제가 떡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스콘은 이틀정도 지난 백설기 먹는 식감이어서 (딱딱하다기 보다는 굳은 떡 느낌) 제가 먹었던 스콘중 제일 맛 없었네요.😓
물론 폴앤폴리나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저한테는 좀 안 맞았습니다. 아마 다시는 안 갈듯요.
제 별점 3.3
댓글 4
ellago님의 댓글의 댓글
@pirit님에게 답글
예전에 이집 빵 먹어본 적 없어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스콘은 정말 먹다가 버리고 싶었어요. ㅠㅠ
하필 제가 먹은 빵만 그랬을수도 있어서 예전보다 맛이 변했다고는 모르겠네요. 😅
하필 제가 먹은 빵만 그랬을수도 있어서 예전보다 맛이 변했다고는 모르겠네요. 😅
곰발자국님의 댓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