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ago (39.♡.25.160)
2024년 8월 2일 PM 08:15 · 수정됨(08. 07. 19:46)
얼마전 발산역 쪽에 갔는데 한낮 땡볕에 길게 줄 선 작은 빵집이 있길래 날잡아서 방문해봤어요.

한낮인데도 아직 문을 안 연 ㄷㄷㄷ
화~토 정오 12시에 오픈하는 빵집이네요.
그냥 지나가면 빵집인지도 모를 작은 빵집인데 뭐가 그리 대단한지 궁금궁금
12시가 지나자 문이 열려서 들어갔는데


매장은 이게 끝이예요. ㄷㄷㄷ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쇼케이스만 덜렁있는
사워도우 사고싶었는데 그냥 간단히 테스트용으로만 선택했네요.

호두크렌베리 스콘 3,500원
기본적인 스콘인데 가성비는 미쳤군요.ㅎㅎ
맛은 살짝 기대엔 못 미치네요. 그냥저냥;;
밀가루 덩어리 씹는 느낌만 들고

팥말차 크림 크로와상 4,800원
뺑 오 쇼콜라 4천원 샀어요.

뺑 오 쇼콜라 사자마자 먹어봤는데 가격에 비해 크기는 엄청 나군요.ㄷㄷㄷ

근데 내용물 초콜릿은 너무 적어서 좀 부실하네요.;;
담아준 종이봉투 들고오는데 맨밑바닥이 시원해서 뭐지? 궁금했는데
맨 아래 담겨져있던 팥말차크림 크로와상이더라구요.
냉장된 말차크림을 주문즉시 넣어준건지 시원했어요.
사진 못 찍었는데 크림이 진짜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베어물때마다 엄청난 크림이 쏟아져나와서 먹기가 불편할 정도 ㄷㄷㄷ
크기도 크고 묵직했던 이유가 듬뿍 들어간 크림때문이었다니!!
다음에 가면 얼그레이 크로와상이나 아몬드 크로와상 정도는 사먹을 용의는 있습니다.
그나마 집에서 멀지않아서 가성비가 괜찮은 빵집이라 만족하나, 멀리서 일부러 올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이 집도 인스타 덕분에 유명해졌는지 모르겠지만
12시에 문 열고 금방 품절돼서 일찍 문닫는 영업은 솔직히 부러웠네요.
가성비와 실속 차리며 영업하는 ㅎㅎ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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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토로꼬
24.08.03 · 118.♡.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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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llago
→ 토토로꼬 작성자
24.08.06 · 39.♡.46.48
아뇨
방금 오픈한 사진이니 아직 안나온거죠.ㅎㅎ
그냥 크루아상은 그냥그랬고 안에 크림든게 먹을만하더라구요. 크림맛으로 상쇄되는듯요^^ -
제제이디스
24.08.03 · 211.♡.226.60
1인베이커리가 엄청 힘들더라고요 일하다 쓰러지는 사장님들 많이 봤어요 크루아상 맛있겠네요 -
Eellago
→ 제이디스 작성자
24.08.06 · 39.♡.46.48
1인베이커리라도 저렇게 알아서 찾아와서 금방 다 팔려서 문닫으면 너무 좋을거 걑더라구요.
혼자서 힘들게 하는 빵집도 있겠지만 저집은 알바가 있었어요.
크루아상은 맛이 그냥 그랬고 안에 크림든게 크림땜에 먹을만 했어요.
크루아상 크기가 딴집의 두배더라구요. 얼굴만해가지구 ㄷㄷㄷ -
퍼퍼스
24.08.07 · 112.♡.117.90
두 달 전 주말에 갔었는데 땡볕에 웨이팅해서 들어가는게 좀 힘들었고 크로와상 맛은 괜찮았네요.
마곡 갈일 있으시면 11월의 발자국 마곡점 도 한번 가보세요 ㅎㅎ -
Eellago
→ 퍼스 작성자
24.08.07 · 211.♡.68.73
네. 크림 든 크루아상은 먹을만 했어요.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워낙 커서ㅎㅎ
11월의 발자국은 첨들어보는데 찾아보니 마곡역 근처네요?
한번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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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빵인지 벌써 다 팔렸나봐요
크루아상이 주력 같은데 요즘 날씨에 줄설정도면 기본 이상은 하나본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