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베이글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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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테이블 앱으로 예약 걸어놓고, 퇴근하고 가서 10분쯤 기다리고 입장한것 같습니다.

(중간에 시간 연장한건 안비밀...)

베이글이 그냥 삶은 빵일텐데 엄청 비쌉니다. 

잠봉버터  2, 토마토 허브 1, 참깨 1, 블루베리 크림치즈 1 

빵 4개랑, 크림치즈 1개 샀는데, 33,900원 나왔습니다. 흑...

 

그냥 크로와상이나 심플한 치아바타 좋아합니다만 인기 있는곳이라고 귀에 딱지가 앉게 들어서 큰맘 먹고 샀습니다.

 

잠봉버터를 저녁으로 먹었는데, 맛은 있었습니다.   

8,500원이면 맛있어야죠. ㅠㅠ

댓글 17

PhotoCraft님의 댓글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끝판왕격인 가게죠 ㄷㄷ 여기 쥔장이 안국역 앞에 아티스트 베이커리라는 소금빵 전문점도 열었는데 비슷한 분위기에 역시나 비쌉니다 (삭제된 이모지)

은비령님의 댓글의 댓글

아... 아티스트 베이커리도 같은 주인이었군요. 자주보는 가겐데, 거기는 사람이 별로 없어보이던데요.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대에만 가서 그런지 몰라도요. ㅎㅎ

PhotoCraft님의 댓글의 댓글

네네;; 한동안 줄 서고 난리였는데 요즘은 많이 빠졌더라고요. 런던 베이글만큼의 인기를 구축하는 데에는 실패한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은비령님의 댓글의 댓글

가까우면 사다드릴텐데요. ㅎㅎ
회사에서 멀지 않아서 사갈만 하긴 한데, 웨이팅이 문제에요. ㅠㅠ

제이디스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은 그 부근이시군요 스코프도 가보세요 스콘이랑 버터쇼트브레드 맛있어요 저의 최애집 ㅜ

gandalf님의 댓글

음 저도 베이글집이 저가격이고 유명한게 약간 의외긴 했어요 ㅎㅎㅎ(아니라기 보다는 마케팅이 큰 느낌)
해외에서도 베이글 유행 타서 저 이야기 하신 치즈류+ 등등은 해외 다른 가게에서 사먹었었습니다... (물론 가격은 저렴;;;)

은비령님의 댓글의 댓글

퇴근하고 간거라 남은게 별로 없어서 비싼걸 사먹게 되었습니다. 맛은 있었는데, 빵 하나를 8500원 주고 먹는건 너무 부담이 큽니다. -_-

호미씨님의 댓글

요즘 유행하는 베이글이 점점 부드러워지다보니 이제 발효빵과 구분이 잘 안되더라구요. 먹고싶다...

은비령님의 댓글의 댓글

부드러워졌다고는 해도 베이글의 질감이 저는 좀 낯설더라고요.
그래도 맛이 괜찮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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