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프랑스빵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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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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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서 노동자로 살고있습니다.
전에 여기도 글 하나 올렸는데
오늘은 집에서 좀 가까운 곳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일본 여행오신 분들 중에서는 거의 못보시고
일본에서 살면서 보이는 것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딴 나라 국기가 달려있는 음식점들입니다.
그런 가게들은 쉐프가 그 나라에서 직접 유학하고 온 분들이거나
그 나라 분들이 직접 운영하는 가게들입니다.
관광지쪽에는 거의 없고, 실제 생활하는 곳들에 보면 좀 있습니다.
오늘 보여드릴 곳은 가게 위치도 좀 찍어 보내드리겠습니다.
요런 식으로 보시면 가게에 프랑스 국기가 걸려있습니다.
여긴 프랑스 디저트 전문 업체로 케이크, 빵, 과자, 마카롱, 초콜릿 등
메뉴가 전부 프랑스식입니다.
이런 가게에서 전 어제 좀 늦게 가서 빵을 사왔습니다.
팡 오레 2개랑 브리오슈 하나를 샀습니다.
크로와상이나 다른 것들도 고를까 하다가 집에 있는 잼이랑 먹으면 많이 먹게되니
이정도만 하고 끊었네요.
참고로 팡 오레 1개에 220엔, 브리오슈 한덩이 200엔입니다.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집에 있는 티비 리모컨과 함께 비교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든든하게 먹었네요.
정말 가끔은 찾고 싶어지는 그런 맛입니다.
댓글 8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제이디스님에게 답글
여긴 주택가이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와야 하는 그런 곳이죠.
관광으로 오더라도 아마 좀 떨어진 곳에서 저런 비슷한 거 발견하면
약간 색다른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관광으로 오더라도 아마 좀 떨어진 곳에서 저런 비슷한 거 발견하면
약간 색다른 걸 보실 수 있습니다.
PhotoCraft님의 댓글
후쿠오카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길 건너로 이런 가게를 봤는데 시간 상 못 들른 게 계속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ㅠㅠ 다음에 가면 꼭 들러야겠어요 흑흑ㅜㅜ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PhotoCraft님에게 답글
옛날에 그렇게 수행하고 했던 분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전국적으로 있더군요.
다음에 함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에 함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호미씨님의 댓글
일본이 요런거 참 잘만들죠. 작년에 오사카에서 빵 왕창고르고 카드결제가 안되어 눈물을 흘리며 뒤돌아선 기억이 시리네요 ㅜㅜ
규링님의 댓글의 댓글
@호미씨님에게 답글
저런 빵집들은 개인 단위로 작게 해서 카드 잘 안되는 경우가 많죠.
어쩔 수 없이 현금 써야하는 게 뭔지 알려줍니다. ㅠㅠ
어쩔 수 없이 현금 써야하는 게 뭔지 알려줍니다. ㅠㅠ
ellago님의 댓글
오~~ 도쿄 사시나보네요.
일본은 워낙에 일찍 서구, 프랑스 음식문화 빨리 받아들여서 유학다녀온 분들이 정말 많았죠.
장식이 아니라 그래서 국기가 걸려있는 거군요??
다음주 삿포로 가는데 혹시나 그런 빵집 있나 함 들러봐야겠습니다.^^
일본음식은 개인적으로 별로인데, 제과제빵은 정말 인정합니다.
일본은 워낙에 일찍 서구, 프랑스 음식문화 빨리 받아들여서 유학다녀온 분들이 정말 많았죠.
장식이 아니라 그래서 국기가 걸려있는 거군요??
다음주 삿포로 가는데 혹시나 그런 빵집 있나 함 들러봐야겠습니다.^^
일본음식은 개인적으로 별로인데, 제과제빵은 정말 인정합니다.
제이디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