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프랑스(Delifrance) - 아사히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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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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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로 돌아오는 길에 아사히카와 역에 잠시 내렸는데 역 맞은 편에 이온몰이 연결돼있고 바로 입구 오른편에 빵집이 있길래 들어가봤습니다.
몰에 입점한 빵집치고 꽤 럭셔리하고 빵들도 고급지고 비싸더군요.
Delifrance 아사히카와점 카운터
간단히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좌석도 마련돼있었어요.
빵집 입구
안내판에 소개된 게 규슈 빵 여행이었단 거 알았다면 하나 사왔을텐데;;
직전에 시골 빵집을 보고와서 그런가 빵 종류도 너무 다양하고 때깔부터가 차이가 나더라구요.ㅎㅎ
인기 No.1 빵이 단팥크림빵이군요.
위에 도장도 찍혀있고 뭔가 달라보이는 모습
No.2가 사과파이군요.
정작 사과파이를 여기서 샀어야 했는데;;;
빵들이 인기가 많은지 군데군데 빈 매대가 많았어요.
역시나 식빵에 숫자표기가 돼있어서 조각을 쉽게 알수 있게 해놨네요.
미니 빵 코너가 있어서 비닐에 직접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빵들 중 제가 선택한 건
역시나 강낭콩빵!! ㅎㅎ
시골빵집보다 100엔이나 비싸군요.
강낭콩빵이 현지인들도 꽤 좋아하는지 가는곳마다 매대가 꽤 비어있더라구요.
사고싶은 빵 먹고싶은 빵 많았지만, 가져갈 공간도 들어갈 배도 부족해서 못 산 게 아쉬웠네요.
댓글 5
ellago님의 댓글의 댓글
@호미씨님에게 답글
가는 데마다 운좋게? 빵집이 눈에 띄었을 뿐 빵투어는 전혀 아니었네요.😥
빵집 검색해보고 갈 걸 후회되긴 합니다. 다시 못 가는데ㅠㅠ
빵집 검색해보고 갈 걸 후회되긴 합니다. 다시 못 가는데ㅠㅠ
ellago님의 댓글의 댓글
@제이디스님에게 답글
강낭콩빵 넘흐넘흐 마시써여~~~
울나라에서도 좀 만들어주지.
소금빵 이런거만 맨날 베끼고 ㅠㅠ
울나라에서도 좀 만들어주지.
소금빵 이런거만 맨날 베끼고 ㅠㅠ
호미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