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프랑스(Delifrance) - 아사히카와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ellago 39.♡.46.207
작성일 2024.06.03 14:34
241 조회
0 추천

본문

삿포로로 돌아오는 길에 아사히카와 역에 잠시 내렸는데 역 맞은 편에 이온몰이 연결돼있고 바로 입구 오른편에 빵집이 있길래 들어가봤습니다.

몰에 입점한 빵집치고 꽤 럭셔리하고 빵들도 고급지고 비싸더군요. 

Delifrance 아사히카와점 카운터

간단히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좌석도 마련돼있었어요. 

빵집 입구

안내판에 소개된 게 규슈 빵 여행이었단 거 알았다면 하나 사왔을텐데;;

직전에 시골 빵집을 보고와서 그런가 빵 종류도 너무 다양하고 때깔부터가 차이가 나더라구요.ㅎㅎ

인기 No.1 빵이 단팥크림빵이군요. 

위에 도장도 찍혀있고 뭔가 달라보이는 모습

No.2가 사과파이군요. 

정작 사과파이를 여기서 샀어야 했는데;;;

빵들이 인기가 많은지 군데군데 빈 매대가 많았어요. 

역시나 식빵에 숫자표기가 돼있어서 조각을 쉽게 알수 있게 해놨네요.

미니 빵 코너가 있어서 비닐에 직접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빵들 중 제가 선택한 건

역시나 강낭콩빵!! ㅎㅎ

시골빵집보다 100엔이나 비싸군요. 

강낭콩빵이 현지인들도 꽤 좋아하는지 가는곳마다 매대가 꽤 비어있더라구요. 

사고싶은 빵 먹고싶은 빵 많았지만, 가져갈 공간도 들어갈 배도 부족해서 못 산 게 아쉬웠네요. 

댓글 5

호미씨님의 댓글

작성자 호미씨 (210.♡.34.1)
작성일 06.03 16:21
가는 곳 마다 빵투어라니 너무나 든든하신 분...!

ellag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llago (211.♡.68.124)
작성일 06.03 18:21
@호미씨님에게 답글 가는 데마다 운좋게? 빵집이 눈에 띄었을 뿐 빵투어는 전혀 아니었네요.😥
빵집 검색해보고 갈 걸 후회되긴 합니다. 다시 못 가는데ㅠㅠ

제이디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이디스 (221.♡.95.21)
작성일 06.03 21:43
강낭콩빵 매니아!!!

ellag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llago (118.♡.5.115)
작성일 06.05 11:49
@제이디스님에게 답글 강낭콩빵 넘흐넘흐 마시써여~~~
울나라에서도 좀 만들어주지.
소금빵 이런거만 맨날 베끼고 ㅠㅠ

PhotoCraft님의 댓글

작성자 PhotoCraft (110.♡.240.213)
작성일 06.11 05:04
저 미니빵 있는 곳들이 참 좋더군요. 이것 저것 맛보기 딱이에요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