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콘,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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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핑크연합 180.♡.105.88
작성일 2024.06.08 21:42
167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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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12시부터 거의 저녁9시까지…

방탄이들의 역사의 척추를 훑는 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콘서트는 현장이라지만,

도저히 표를 구할 수 없는 현실에, 이미 먼 과거의…. 표를 구할 생각조차 없었던, 방탄이들을 모르고 살았던 시절까지 하여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무려 첫 콘부터 2017고척, 2019잠실이라니… ㅠㅠ

오늘 하루가 방방콘으로 불탔습니다.


고단한 일이 몇몇 있고

속시끄러운 일이 있어도

온갖 풍파 겪었던 방탄이들과 선배 아미님들, 꽃님들을 생각하면

사막이 아니라 바다이고

돌자갈길이 아니라 꽃길입니다.


아포방포.

다정한 그대들이 참 좋습니다. 그려.

고맙습니다. 

댓글 6

RubyBlood님의 댓글

작성자 RubyBlood (121.♡.217.95)
작성일 06.08 22:22
아포방포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211.♡.203.124)
작성일 06.11 08:27
@RubyBlood님에게 답글 아포방포~~^^

elskersukk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skersukker (118.♡.167.102)
작성일 06.08 23:53
오늘 계속 보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콘서트 보니까 탄이들 더 보고싶네요.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211.♡.203.124)
작성일 06.11 08:27
@elskersukker님에게 답글 공감합니다.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223.♡.246.149)
작성일 06.11 06:23
첫콘, 17콘 만 봤네요. 일이 있어 나가야해서 끝까지 못 봤어요. ㅠ

핑크연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211.♡.203.124)
작성일 06.11 08:27
@JessieChe님에게 답글 길긴 길었어요
하루를 온전히 9시간을 쓰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특히 좋았던 것이 첫콘이었습니다.
최고의 모습에 비하면 어설프고 애기애기한 모습, 이렇데 보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반가운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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